인도와 인도네시아, 랜턴으로 희망 밝힌 사연은?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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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상에 전기가 없다면 어떨까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기술 발전과 문명의 편리함을 경험하지 못했을 겁니다. 하지만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여전히 전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삼성전자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그 가슴 따뜻해지는 사연을 소개해드립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밝힌 ‘인도 여학생들의 미래’

‘2017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삼성전자 인도법인은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5월 27일까지 태양광 LED 랜턴 1만 개를 선물하기로 한 건데요. 양성평등과 여아 권리 신장을 취지로 진행됐죠. 그 대상은 △델리 광역지역 △노이다 지역 △구루그람 지역 △스리퍼룸부더 지역 등 전력난으로 고통 받는 공립학교 여학생들입니다.

디팍 바르와지(Deepak Bhardwaj) 삼성전자 인도법인 상무

디팍 바르와지(Deepak Bhardwaj) 삼성전자 인도법인 상무는 “여아 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1만 명의 소녀들에게 배움의 길을 밝혀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양광 LED 랜턴 기증은 어떻게 보면 작은 발걸음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인도 여학생들에겐 또 다른 누군가의 롤모델로 자라나는 등대가 돼 줄 겁니다. 정전이 닥쳐도 학업에 지장이 없을 테니까요.

삼성전자 인도법인

이 랜턴은 인도 정부 신재생에너지부의 사용 승인을 받았는데요. 태양광 패널이 장착돼 있으며 제품 보증기간은 3년입니다. 고장에 대한 걱정 없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죠.

태양광 LED 랜턴 보급

태양광 LED 랜턴 보급은 인도 정부까지 직접 나서 수혜 학교를 선정, 참여를 독려했는데요. 지방정부부터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까지 모두 반겼습니다. 태양광 LED 랜턴으로 밝아진 오늘 저녁 풍경 안에서, 젊은 여학생들이 더 밝아질 인도와 본인의 내일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오지 마을을 환하게 밝힌 ‘한 시간 소등’

한 시간 소등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입니다. 삼성전자 인도네시아법인은 올해 친환경∙보급형 태양광 LED 랜턴 1500개를 파푸아 라니자야 지역에 선물했습니다. 라니자야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생산성 있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는데요.

이 프로그램으로 혜택을 받게 된 곳은 파푸아 라니자야의 △티옴 △말라가이네리 △모코니 △보콘 △인다와 △위링감벗 △피리메 지역 등입니다. 태양광 LED랜턴은 전기 공급이 되지 않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는데요. 전기 공급 없이 10시간 동안 직사광선 아래 두면 12시간 동안 불을 켜둘 수 있고 △밝음 △매우 밝음 △어두움 3단계로 빛의 밝기를 상황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동 중에도 사용이 용이하도록 접거나 거는 등의 맞춤형 활용도 가능하죠.

태양광 LED 랜턴 사용 모습

지역 주민들에게 적합하게 설계된 태양광 LED 랜턴이 전달된 이후, 이곳 아이들은 밤 늦게 걱정 없이 밤거리를 돌아다니거나 저녁에도 공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저녁에도 쉽게 시야가 확보돼 가족 간의 소통도 늘고 이 지역 주민들의 중요 생계 수단인 수공예 부업 역시 더욱 활발해졌습니다.

이강현(삼성전자 인도네시아법인)씨는 “삼성전자가 뿌리내린 지역 주민의 교육, 보건, 복지 등 삶의 질 향상은 당사의 주요 사명”이라며 “이번 랜턴 기부로 라니자야 주민들 복리후생과 웰빙 증진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단체사진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어둠을 밝힌 태양광 LED 랜턴은 친환경 기술이 집약된 전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태양광 LED 랜턴 덕분에 야간 활동도 쉬워지고 가족 간 소통도 쉬워질 텐데요. 작은 불빛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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