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조끼 삼성맨 여러분! “반갑구먼, 반가워요~♬”
아, 안녕들 하세요. 오늘도 어김없이 오셨군요. 네, 절 취재 하시겠다고요? 살다 보니 삼성전자 뉴스룸에 ‘데뷔’하는 영광도 얻게 되네요, 하하.
제 이름은 사파로프(Safarov Galimjan). 타슈켄트정보기술대학(Tashkent University of Information Technologies, TUIT)에서 보안(security)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제 임무는, 말하자면 ‘TUIT 보안관’ 비슷한 거예요. 캠퍼스 입구를 지키고 교내를 수시로 순찰하며 혹 수상한 사람이 돌아다니진 않는지 살피죠.
TUIT는 건물 구조상 절 지나치지 않고선 누구도 학교 안으로 들어올 수 없습니다. 그 덕에 여기서 근무한 지 불과 2년여 지났지만 상당수의 학생과 교직원 얼굴을 비교적 빨리 익힐 수 있었어요. 요즘은 오가는 학생들에게서 삼성전자 임직원 해외봉사단 얘길 많이 듣습니다. 작년에 이어 2년째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신다죠? 특히 올해는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란 걸 새로 가르쳐주신다고 들었습니다. 학생들 자랑이 이만저만 아니더라고요.
저 개인적으로도 TUIT 캠퍼스에서 파란색 조끼 차림의 삼성전자 분들을 1년 만에 다시 뵙게 돼 무척 반갑습니다. 모르긴 해도 지난해 기억이 머릿속에 흐뭇하게 남았던 모양이에요. 올해도 우리 TUIT 학생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십시오. 삼성전자, 파이팅입니다!
※위 이미지는 우즈벡 봉사단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는
이승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환경안전팀 대리가 현지에서 송고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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