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안전이 최우선이죠!” 베트남 환경안전혁신대회 현장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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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

지난 11월 7일, 베트남 타이응우옌 소재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에서는 ‘환경안전이 경영 제1원칙’이라는 주제로 ‘제1회 삼성베트남법인 환경안전혁신대회’가 개최됐다.

삼성전자와 협력사 그리고 유관 기관 대표들이 모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베트남 최초로 근무환경에 대한 환경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베트남 정부에서 안전 경영을 담당하는 자원환경부, 노동보훈사회부, 화재예방안전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삼성전자 베트남법인(SEV), 삼성전자 타이응우옌 사업장(SEVT), 호치민 가전복합단지(SEHC),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법인(SDV), 삼성전기 베트남법인(SEMV), 삼성SDI 베트남법인(SDIV) 대표와 더불어 120여개 베트남 우수 협력사 대표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이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사업장 환경안전 상황을 보고 받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

보 뚜언 년 베트남 차관
▲보 뚜언 년(Vo Tuan Nhan) 베트남 자원환경부 차관

이날 보 뚜언 년(Vo Tuan Nhan) 베트남 자원환경부 차관은 “베트남 중앙정부와 지역정부 당국자는 그간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이 환경안전 경영을 실행할 수 있도록 격려해왔으며, 향후 더욱 박차를 가해 줄 것을 당부해 왔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 베트남법인은 환경안전, 에너지절약을 경영 최우선 원칙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환경안전을 위한 혁신적 전략과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모색하고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 베트남법인과 우수 협력사가 한 자리에 모여 환경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혁신 전략을 실현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사업장 환경안전 상황을 보고 받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

이번 현장방문에서 베트남법인 내 보건센터와 오토바이 안전센터가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사내 보건센터는 최신 의료기기와 함께 의사 11명, 간호사 45명이 상주하며, 외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진료와 더불어 물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고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문을 연 오토바이 안전센터는 교통사고 시뮬레이션과 사고예방 훈련을 통해 임직원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 사업장 시찰 중▲사업장 시설을 돌아보는 베트남 정부 관계자들

한편, 삼성전자 심원환 부사장은 “삼성전자 베트남 관계사에서 일하는 베트남 국민이 16만명에 달하며 베트남이 갖는 국가 규모와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지난 수십 년간 축적해온 글로벌 수준의 환경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베트남 기업과 협력사에 다양한 혁신 성과를 나눔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구현에 더욱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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