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4, 24일부터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갤럭시 워치4에서 사용 가능한 구글 어시스턴트 소개 영상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 사용자들은 24일부터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1]’를 다운로드 해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의 음성 지원 서비스 구글 어시스턴트는 빠르고 자연스러운 음성 대화를 바탕으로, 이동 중에도 높은 활용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로써 갤럭시 워치4 사용자는 삼성전자 ‘빅스비(Bixby)’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손목에서 한층 진화한 음성 명령 서비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기기 간 더욱 풍성한 연결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구글과 웨어러블 기기 통합 플랫폼인 웨어 OS(Wear OS)를 공동 개발해 지난해 선보였다. 이로써 갤럭시 워치4 사용자들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에서 ‘유튜브 뮤직’, ‘구글 지도’ 등을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구글 어시스턴트에 이어 갤럭시 워치의 경험을 확장해줄 구글의 앱과 서비스는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1] ‘구글 어시스턴트’는 한국과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일본, 대만, 호주 등 10개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한국어, 영어(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아일랜드), 프랑스어(캐나다, 프랑스), 스페인어, 덴마크어, 일본어, 대만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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