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찐팬들이 ‘메타버스’에 모인 까닭… 갤럭시 팬파티 ‘폴더블데이’

새로운 갤럭시 시리즈가 등장할 때마다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갤럭시 팬파티’가 특별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플랫폼이 그 무대이기 때문. 삼성전자는 27일 오후 8시에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 출시를 기념하는 갤럭시 팬파티 ‘폴더블데이’를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팬파티 ‘폴더블데이’에 폴더블 기존 구매자와 사전 예약자, 갤럭시 팬 등 총 1천 명을 초청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개성을 반영한 아바타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속해, 다른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폴더블데이’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더 흥미롭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먼저 행사의 포문은 팬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며 아이스 브레이킹할 수 있는 게임으로 연다. 이어 역대 갤럭시 팬파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승희·김희철·미주·정세운 등 갤럭시 실제 유저들로 구성된 ‘프로덕션Z’의 축하 메시지로 파티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축제를 함께 하는 갤럭시 찐팬 출연진 라인업도 다채롭다.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키크니’는 ‘갤럭시 Z 폴드3’와 ‘S펜’을 활용해 팬의 폴더블 사연을 한 컷 툰으로 그려준다. 뿐만 아니라 피식대학의 ‘카페사장 최준’과 팬들이 스토리와 결말을 직접 선택해 가는 ‘인터렉티브 드라마’, 폴더블 테마송과 댄스 최초 공개, 그리고 고상우·이은호·정재환 작가가 ‘갤럭시 Z 폴드3’의 S펜과 ‘갤럭시 Z 플립3’의 카메라를 활용해 제작한 NFT 작품 공개^[1]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이 작가들의 창작물 디지털 소유권을 팬들이 선물로 받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기존 팬파티의 백미였던 퀴즈쇼도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찾아온다. 팬들은 가상세계를 마음껏 누비며 ‘폴더블 액션 퀴즈쇼’에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파티 말미에는 MZ세대가 사랑하는 뮤지션인 가수 비비(BIBI)와 릴보이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파티 ‘폴더블데이’는 메타버스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더욱 깊게 교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행사”라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가 펼쳐 나갈 새로운 세상을 이번 ‘폴더블데이’에서 가장 먼저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갤럭시 팬파티 ‘폴더블데이’는 초청 고객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행사 과정과 내용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추후 삼성전자 소셜 채널을 통해 모든 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