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거익선] ① ‘큰 화면’만 남겼다…삼성 TV의 진화
`TV는 거거익선(巨巨益善)`이라는 말이 있다. 화면이 커질수록 더 높은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는 것. 특히 스트리밍 영상, 비디오 게임 등 TV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종류가 방대해진 최근에는 공간 크기와 상관없이 ‘초대형’ TV를 선호하는 이들이 더욱 느는 추세다. 세계 시장의 흐름도 이를 뒷받침한다. 전문가들은 세계 TV 시장에서 올해 75인치 이상 대형 TV 판매량은 17%, 8K TV 판매량은 110%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1].
삼성 TV는 화면을 키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을 통해 대화면의 매력을 한 차원 높였다. 제품 디자인 담당인 이승호 디자이너는 2020년형 QLED 8K TV를 두고 “사용자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기 위해 보고 듣는 것에 집중한 디자인”이라며 “베젤을 줄이고 스크린 비율을 99%까지 늘려, TV를 시청할 때 공간과의 경계를 허물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아래 이미지를 통해 진화를 거듭해온 삼성 TV 디자인의 역사와 대화면 TV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1]시장조사기관 OMDIA는 2020년 75인치 이상 TV 출하량이 492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전년 동기 421만대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8K TV 출하량은 2019년 11만9천대 대비 2020년 25만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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