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도 넣고 기부까지? 삼성 스포츠 스타와 함께한 ‘슈팅 챌린지’
‘왼발의 마법사’ 국가대표 염기훈 선수, 컴퓨터 가드 이상민 감독이 올림픽 팬들과 축구하고 농구하며 성화봉송에 나섰다. 슈팅 점수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사회공헌으로 이어진 ‘나눔의 슈팅 챌린지’ 행사에 삼성전자 뉴스룸이 함께했다.
슈팅 점수 100점 이상이면 축구 유망주와 소아암 환자 웃는다
지난 5일 경기 수원, 그리고 13일 서울에서 삼성 축구단 염기훈 선수와 유스팀 정상빈 선수, 농구단 이상민 감독과 김태술 선수가 각각 삼성전자를 대표하는 성화봉송 주자로 나섰다. 선후배가 나란히 성화를 봉송하고 ‘나눔의 슈팅 챌린지’에도 참여해 탁월한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나눔의 슈팅 챌린지란 성화봉송 응원객과 스포츠 스타가 슈팅을 해 100점 이상 성공하면 축구는 수원 지역 축구 유망주 수술∙재활 치료에, 농구는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아 치료에 각각 기부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까이하기 어려웠던 스포츠 스타, 그뿐 아니라 88 서울올림픽 이후 무려 30년 만에 한국을 찾은 성화를 동시에 마주할 수 있는 기회란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기부’란 메시지까지 더해지며 행사장 분위기는 한층 훈훈했단 후문.
염기훈·이상민, 깔끔한 골인과 3점 슛으로 기부 미션 클리어!
팬들의 응원으로 단번에 골인을 성공시킨 염기훈 선수는 “난생처음 성화봉송에 나서서 너무 신나고 영광스러운데 특히 응원 나온 팬들과 기부도 함께해서 더욱 뜻 깊다”며 “축구 꿈나무들에게 축구가 부상 없이 즐길 수 있는, 재밌는 운동이란 사실을 좀 더 널리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상민 감독 역시 현역 시절 슈팅 감각을 끌어올리며 깔끔한 3점 슛을 선보였다. 그는 “성화봉송에도 참여하고 환아 치료에 도움 될 기부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행사로 아픈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행사장에 참여한 관객은 400여 명. 이들은 깔끔한 기부 미션 성공으로 조성된 금액을 수원 나누리병원(축구 유망주 치료 기금)과 삼성서울병원(소아암 환아 치료 기금)에 각각 전달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후원사 중 한 곳인 삼성전자는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DoWhatYouCant(불가능을 가능케 하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꿈과 도전을 주제로 저마다 다양한 ‘스토리’를 지닌 성화주자들과 함께 희망과 열정을 전파하고 성공적 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것. 스포츠 스타와 기부 행사를 연계한 나눔의 슈팅 챌린지 역시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일이 어느덧 3주 앞으로 다가왔다.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사람들. 그 모두를 위한 삼성전자의 응원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DoWhatYouC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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