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뛰어넘은 실시간 TV 시청 경험 공유, 삼성 ‘라이브 채팅’
삼성전자가 ‘라이브 채팅’을 공개하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다. ‘라이브 채팅’은 TV를 보며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서비스다[1]. 삼성전자가 이번 서비스를 기획한 배경은 무엇인지 뉴스룸이 최근 트렌드와 함께 살펴봤다.
새로운 소통 방식 ‘온택트’를 주목하자
최근 ‘온택트’가 우리의 일상 곳곳에 자리잡았다. 온택트는 비대면을 이르는 ‘언택트’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으로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는 방식을 뜻한다.
온택트 문화는 특히 콘텐츠 시청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그동안 홀로 콘텐츠를 시청하던 이들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며 ‘함께’ 콘텐츠를 즐기기 시작한 것이다.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소통과 공유를 추구하는 MZ 세대가 온택트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의 자체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주간 다른 사람과 물리적으로 떨어진 상황에서 콘텐츠를 함께 시청한 경험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49%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2~3회 경험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21%에 이른다.
TV, 소통의 창구가 되다… 삼성 ‘라이브 채팅’
삼성전자는 ‘라이브 채팅’ 서비스를 통해 공간을 뛰어넘어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드라마나 스포츠 경기 등 같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용자들끼리 별도의 채팅방에서 텍스트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TV 화면 오른쪽에 현재 시청중인 프로그램의 채팅방이 개설되어 있음을 안내하는 알림이 뜬다.
이때 리모컨의 오른쪽 방향 키를 누르면 별도의 로그인 없이 바로 채팅방에 입장 가능하다. 리모컨으로 채팅방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이모지와 추천 문구로 간편하게 대화에 참여하거나 리모컨의 음성인식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음성으로 메시지를 입력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을 연결해 원하는 메시지를 자유롭게 전송할 수도 있다[2]
라이브 채팅의 가장 큰 매력은 좋아하는 콘텐츠를 큰 화면으로 보는 동시에 같은 취향을 같은 가진 시청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출연진을 비롯해 재미있는 장면에 대해 다른 시청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더욱 즐겁게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스포츠 경기에서는 경기 분석은 물론 선수에 대한 정보까지 서로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하다.
내가 좋아하는 콘텐츠를 보며 실시간 소통하고 싶다면? 삼성 라이브 채팅을 켜보자.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랜선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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