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아이콘X, 당신이 품었을 궁금증 6
무선 이어버드(earbud) ‘기어 아이콘X’는 음악 감상도, 운동 기록도 편리하게 챙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에서 연결선을 완전히 없앤 데다 스마트폰 없이도 음악을 들으며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덕분이죠. 신기해서 관심이 가고, 그래서 더 궁금한 사항들. 삼성전자 뉴스룸이 문답 형태로 정리했습니다.
Q. 기존 블루투스 헤드셋과 어떻게 다른가요?
기어 아이콘X는 완전한 코드 프리(cord-free) 디자인으로 제작돼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선이 없으니 어떤 차림에든 잘 어울리고 머리카락이나 주변 사물에 이어폰 줄이 엉킬 일도 없죠. 좌우 이어버드만으로 음악 감상과 전화 수신 등 기본 기능을 여느 이어폰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또 기어 아이콘X엔 내장 메모리(가용 용량 3.5GB)가 탑재돼 있어 여기에 음악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어버드를 단독 뮤직 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는 셈입니다. 걷기나 달리기 정보도 기어 아이콘X에 자체적으로 기록할 수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을 두고 나와도 음악을 들으며 가벼운 운동쯤은 거뜬히 할 수 있겠죠?
Q. 운동 도중 귀에서 빠지진 않나요? 땀이 나도 괜찮은가요?
기어 아이콘X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게돼 활동 중에도 착용감이 편안합니다. 이어팁은 귀 안쪽에 꼭 맞도록 제작됐고 귓바퀴 쪽에 닿는 윙팁이 안정감을 더합니다. 이어팁과 윙팁은 모두 세 가지 사이즈로 제공돼 사용자는 이중 자신의 귀 모양에 맞는 걸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어 아이콘X 개발진은 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땀이나 튀는 물 등에서 기기를 보호하기 위해 내부를 특수 코팅 처리했습니다.
Q. 구체적으로 어떤 운동 정보가 기록되나요?
기어 아이콘X엔 걷기와 달리기 기록 측정 기능이 탑재돼 있습니다. 운동 오디오 가이드가 미리 설정해둔 간격에 따라 △지속 시간 △거리 △속도 △심박수 △칼로리 소모량을 음성으로 알려주죠. 사용자는 음악을 들으면서도 일정 간격마다 자신의 운동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기 부여에 특히 효과적이겠죠? 또한 기어 아이콘X는 사용자의 심박수를 측정, 사용자가 고강도 운동 구간에 있는지 여부까지 안내해줍니다. 운동 후 기어 아이콘X를 스마트폰 S헬스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면 운동 기록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Q. 버튼이 전혀 없는데 작동법이 궁금합니다
기어 아이콘X엔 심박센서가 탑재돼 있습니다. 사용자가 기기를 귀에 꽂으면 이 센서가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감지, 이어버드를 자동으로 켜줍니다. 겉면은 터치패드 역할을 하는데요. 겉면을 길게 누르면 운동 기록을 시작하고 심박수도 정기적으로 측정합니다. 음악 역시 겉면을 살짝 누르는 동작만으로 제어(재생·일시정지)할 수 있습니다. 두 번 터치하면 다음 곡을, 세 번 터치하면 이전 곡을 각각 재생하고 위·아래 방향으로 쓸어내리면 음량이 조절됩니다.
Q. 유선 이어폰에 비해 음질이 떨어지지 않나요?
무선 이어버드 사용자가 중시하는 건 뭐니 뭐니 해도 사용 편의성일 겁니다. 하지만 기어 아이콘X으로 자체 음악을 재생할 경우, 사용자는 유선 이어폰과 동일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기어 아이콘X는 좌우 이어버드에 각각 음악을 저장, 직접 재생하는데요. 이때 양쪽 블루투스 통신은 해당 곡이 동일하게 재생되도록 동기화(化) 작업을 담당합니다. 이 때문에 사용자는 기어 아이콘X에 저장해둔 음악을 무선에 의한 압축 손실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Q. 완전히 충전한 후 얼마나 사용할 수 있나요?
기어 아이콘X를 완충(완전히 충전)한 후 자체 음악 재생 기능을 작동시킨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3.8시간(운동 기록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3.4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해 스트리밍하면 최대 1.6시간(운동 기록 기능을 함께 사용하면 1.5시간) 사용할 수 있죠. 기어 아이콘X은 보관 용기(케이스)가 곧 충전기 겸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하는데요. 기어 아이콘X를 케이스에 넣고 이어버드와 케이스 모두 완충하면 케이스로 이어버드를 최대 2회 더 충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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