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모바일 컴퓨팅의 새로운 도약을 향해
삼성전자는 지난 10일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하며, 올 한해 펼쳐보일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갤럭시 S22 시리즈는 독창적이면서 최상의 성능을 비롯한 혁신을 집약시킨 스마트폰이다. 우리는 이달 말 또 하나의 야심작을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으니, 바로 새로운 PC 라인업이다.
삼성전자 MX(Mobile eXperience)사업부의 NC(New Computing)개발팀은 최근 2년 우리 사회의 바뀐 환경에 맞춰 모바일 컴퓨팅 경험을 재정의하는데 중점을 두고 제품 개발에 나섰다. PC 라인업을 개편하고 ‘갤럭시 북 프로’ 시리즈 등 제품을 선보이며, 최상의 모바일 생태계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무엇보다 개방성을 기반으로 한 협업으로 사용자에게 전에 없던 이동성과 컴퓨팅 파워를 선사하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PC 사업에서 전년 대비 63% 급증한 매출을 달성하며, 역대 가장 뛰어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더 강력하면서 매끄러운 모바일 컴퓨팅 기술을 제공하며, 우리 삶에서 업무 효율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갤럭시 생태계 안에서 다양한 기기가 상호 연결될 수 있는 ‘기기 간 연속성’에 더욱 신경을 쓰고자 한다.
그 밑바탕에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업계 선두업체들과 오랜 파트너십이 있다. 이들과 협업이 집약된 차세대 갤럭시 북 라인업은 △다양한 기기와 운영체제(OS)를 넘나드는 매끄러운 사용 경험 △인텔의 기술력이 뒷받침된 탁월한 이동성 △한층 강화된 보안 체계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사용 경험이라는 세 가지 뚜렷한 목표를 두고 개발에 임했다.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선보일 차세대 갤럭시 북은 이러한 우리의 목표가 분명하게 투영된 제품이다.
기기와 운영체제 초월한 매끄러운 사용경험
요즘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까지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기기별 OS나 폼팩터에 구애 받지 않고 서로가 매끄럽게 연동되도록 하는 것은 필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s)’와 같이 편리한 기능을 선보였고, 올해 더욱 확장된 기기 간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스마트폰에서 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갤럭시 제품에 걸쳐 오피스, 원드라이브, 아웃룩 등 마이크로소프트 앱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욱 고도화된 갤럭시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원 UI 북 4(One UI Book 4)’를 선보임으로써 사용 빈도가 높은 삼성 갤러리, 삼성 노트 등 앱을 스마트폰, PC 구분없이 일체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텔 기술 결합, 성능–배터리 ‘두 마리 토끼’
삼성전자는 갤럭시 생태계를 발전시키면서 최대한 얇고 가벼우며,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 이번에 인텔과 함께 한 차원 높은 성능과 배터리 수명을 지닌 차세대 갤럭시 북을 완성함으로써, 이동성과 연결성을 강화한 최상의 PC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사이버 위협 증가, 강력 보안으로 ‘철통 방어’
최근 팬데믹 상황에서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업 모두 다양한 위협에 노출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컴퓨팅에서 사용자의 안전한 경험을 최우선으로 두고, 보안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인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각종 보안 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역대 갤럭시 북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존 틀을 깨는 삼성전자의 혁신과 개방형 파트너십으로 탄생한 차세대 갤럭시 북이 일상에서 차원이 다른 PC 경험을 열어 젖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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