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큐브 베를린 빛낸 삼성 최신 가전, 사진으로 만나볼까?
이제까지의 가전제품 대다수는 ‘기능’에만 초점이 맞춰져 개발돼온 게 사실이다. 더 나은 성능과 효율에만 집중하다보니 소비자 목소리를 충분히 귀담아 듣지 못한 면도 있었다. 하지만 IFA 2016에서 소개된 삼성전자 가전제품은 이 같은 흐름에 상당 부분 역행하는 것들이었다. 기능성과 소비자 수요를 두루 반영한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최신 제품, IFA 2016 부스 사진을 곁들여 꼼꼼히 살폈다.
▲디스플레이 하나로 모든 가족 구성원을 연결할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 삼성전자는 IFA 2016에서 패밀리 허브를 중심으로 애드워시 세탁기, 무풍에어컨(Q9500) 등을 전시하여 미래의 가정을 구현했다
▲경제성을 중시하는 유럽인에게 에너지 효율성은 가전제품을 선택하는 핵심 요소 중 하나다. 냉장고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스페이스맥스·올어라운드쿨링 등 에너지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 삼성 유럽형 냉장고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셰프컬렉션 빌트인 가전으로 구성된 실제 주방 모습
빌트인(Built-in) 부스에선 삼성 인덕션 전기레인지로 만든 요리를 관람객들에게 나눠주는 행사가 진행됐다.
▲삼성전자 가전부스 내 쿠킹쇼에 참여한 관람객 리나(사진 왼쪽)씨와 골그씨는 행사 직후 제공된 요리에 ‘합격점’을 주며 삼성 빌트인 가전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쿠킹쇼가 끝난 후 시식을 마친 골그(Georg Bohlen)씨와 리나(Lina Bohlen)씨는 “음식이 정말 훌륭했다”며 삼성전자의 빌트인 가전에 대해 “디자인이 고급스러워 어떤 가정의 주방도 훌륭하게 만들어줄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 빌트인 가전 중 하나인 인덕션 전기레인지와 오븐. 불의 세기를 가상 불꽃으로 가늠할 수 있다
▲일반 식기세척기는 회전하는 노즐에서 물을 뿌려주는 ‘로터리(Rotary)’ 방식(사진 왼쪽)이지만 삼성 셰프컬렉션 식기세척기는 폭포수 같은 물장벽이 앞뒤로 움직이며 식기를 세척하는 일명 ‘워터월(WaterWall)’ 방식으로 구동된다
식기세척기 맨 위쪽 칸엔 분리 가능하고 유연한 ‘플렉스트레이’가 탑재돼 수저를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다. 유럽 관람객들이 특히 좋아했던 부분.
▲애드워시의 ‘애드윈도우’를 형상화한 스크린을 통해 세척력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유럽인은 세탁기를 대부분 부엌에 놓는다. ‘애드워시 슬림(Slim)’은 이런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 주방에 둬도 어울리도록 얇은 두께로 제작됐다. 실제로 애드워시 부스에선 기기 옆면의 두께를 확인하는 관람객이 끊이지 않았다
애드윈도우 안으로 양말을 던지는 시합은 많은 관람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파워봇 부스와 애드워시 세탁기는 특히 남성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파워스틱은 국내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실버·골드·화이트·블루·레드 등 다섯 가지 색상으로 유럽에도 출시됐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시티큐브 베를린(Citycube Berlin) 전시장 천장. 360 카세트 에어컨이 조명과 어우러져 전시장을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고 있었다
좋은 제품은 국경을 넘어도 사랑 받는다. 유럽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철저히 분석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재무장한 삼성 가전제품이 실제 유럽인의 삶을 한층 더 편리하고 여유롭게, 세련되게 바꿔주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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