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갤럭시를 만드는 새로운 방법 ‘굿락 2018’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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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뉴스룸

굿락(Good Lock)이 다시 돌아왔다. 굿락은 사용자 취향을 반영해 ‘나만의’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갤럭시 전용 앱이다. 2016년 처음 출시됐던 굿락은 잠금화면, 퀵패널 등 시스템 UI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다양한 툴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호평을 받았었다. 이번에 새롭게 사용자를 다시 찾은 굿락 2018[1]은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버전에 맞춰 더 강력해진 사용성을 자랑한다.

굿락 2018은 △락스타(LockStar) △퀵스타(QuickStar) △태스크 체인저(Task Changer) △루틴(Routines) △클락페이스(ClockFace)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초 실행 시 각각의 기능을 필요에 따라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살펴보자.

#1. 내 마음대로 꾸미는 잠금화면, 락스타(LockStar)

내 마음대로 꾸미는 잠금화면, 락스타

락스타를 이용하면 잠금화면에 이용할 배경이미지, 시계스타일, 잠금화면에 표시할 정보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기존에 고정되어 있던 시계 위치도 다양하게 변경 가능하다. 저장한 락스타는 길게 눌러 편집/삭제가 가능하고 여러 스타일의 락스타를 저장해 손쉽게 잠금화면을 바꿀 수도 있다. 잠금해제를 위해 화면을 미는 방향도 사용자 취향대로 골라 쓸 수 있다.

#2. 상태표시줄과 퀵패널에 원하는 정보만 쏘옥~, 퀵스타(QuickStar)

퀵스타 사용 모습

퀵스타는 퀵 패널에 대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퀵 패널은 와이파이, 소리 설정, 블루투스 등 스마트폰의 여러 기본 설정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곳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찾게 되는 공간이다. ‘컬러링’은 이용하면, 퀵 패널의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켜진 아이콘과 꺼진 아이콘, 배경에 각각 원하는 색상을 넣어 화면을 꾸밀 수 있다.

심플 인디케이터 사용 모습

‘심플 인디케이터’는 상태표시줄에 떠있는 다양한 알림 아이콘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네트워크 정보는 물론 와이파이, 알람, 블루투스, 시계 등 상태표시줄에 띄워지는 모든 아이콘을 취향대로 선택해서 심플한 상태표시줄을 꾸밀 수 있다.

알림 멀티 윈도우 구현 모습

‘알림 멀티윈도우’ 기능도 유용하다. 이 기능을 선택하면 스마트폰 상단에서 드래그해서 보여지는 다양한 알림을 팝업창으로 띄워 사용중이던 앱을 방해하지 않고 보다 편하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3. 최근 사용 앱을 더 직관적으로, 태스크 체인저(Task Changer)

태스크 체인저 구현 모습

최근 실행 앱을 보여주는 태스크 체인저는 기존의 상하가 아닌, 좌우 배열을 통해 여러 앱의 현재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니모드’를 사용하면, 최근 앱 목록을 화면 하단에 작은 사이즈로 보여줘 한 손 조작을 보다 편하게 할 수 있다.

정열된 최근 앱 화면 중 필요한 화면을 길게 누르면, 팝업창 또는 분할화면에 선택해서 띄울 수 있다. 또한 앱 아이콘을 터치하면, 추가 기능도 확인할 수 있다.

#4.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루틴(Routines)

루틴 구현 모습

‘루틴’은 시간이나 장소 등 특정 조건이 만족되면 사용자가 설정한 기능이 자동으로 실행되게 한다. 와이파이 연결, 소리 모드 전환, 특정 애플리케이션 실행 등 설정 범위가 넓고 다양하다.

운전을 위해 설정한 루틴을 예를 들어보자. 자동차의 오디오 시스템에 단말의 블루투스가 연결되면, 빅스비 보이스를 켜고, 내비게이션 앱 실행, 미디어 재생, 메시지 알림 메시지 읽기 등을 자동으로 실행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모아놓은 ‘추천 루틴’도 있다. 이미 세팅된 추천 루틴을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수정하여 사용하는 것도 간편하다.

#5. 자전거부터 계기판까지, 클락 페이스(Clock Face)

잠금화면에 띄울 수 있는 시계 스타일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 AOD)와 잠금화면에 띄울 수 있는 시계 스타일이 다양해진다. 시계 종류에서 시계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영문 텍스트를 비롯해 자동차 계기판, 자전거 바퀴 등을 활용한 독특한 시계 디자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색상 및 위치도 지정할 수 있어 사용자 개성을 담은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굿락 2018에서는 여러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엣지 라이팅+(Edge Lighting+)’를 통해 보다 다양한 엣지 라이팅 효과를 제공하고, ‘엣지 터치(Edge Touch)’를 이용하면 의도하지 않은 엣지 부분의 터치를 방지할 수 있다. ‘원 핸드 오퍼레이션+(One Hand Operation+)’는 한 손으로 조작하는 편리한 툴을 제공하며, ‘사운드 어시스턴트(Sound Assistant)’는 사용자가 상황별 또는 앱별 음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굿락 다양한 화면 모습

쓰면 쓸수록 편리한 기능에, 취향대로 스마트폰을 마음껏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게 해주는 굿락 2018. 현재 한국과 미국에 이어 영국,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까지 서비스 중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기능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1] 갤럭시 S9/S9+, S8/S8+, S7/S7 엣지, 노트8, 노트 FE 등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이상 지원 단말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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