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으로 직접 꿈을 밝힌다!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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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스텔대학교의 한 강의실, 수업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무언가 해결해야 할 일이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풀어야 할까?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현경: 어떻게 풀어야 할까? 이렇게 해봐도 저렇게 해봐도 안 풀려.

학생들은 한참을 고민했지만 문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제자리걸음입니다.

우리 아람이한테 물어볼래? 아람이? 아람이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한 학생들입니다.

지혜: 우리 아람이한테 물어볼래?

도담: 아람이가 누구야?

지혜: 공대 아람이! 공부 잘하기로 유명하잖아!

학생들은 학과 공부에 열정이 넘치는 ‘공대 아람이’에게 물어보기로 합니다.

아람아~ 학생들이 아람이를 부릅니다.

학생들: 아람아!

아람: 응?

도담: 이 문제는 어떻게 하면 풀 수 있을까?

이건 말이야. 이렇게 풀어볼 수도 있지. 아람이가 친구들에게 풀이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아람이는 친구들이 이해하기 쉬운 풀이 방법을 찾아봅니다. 다양한 시각에서 문제를 생각해 보면서 친구들에게 다양한 풀이 방법을 제시하네요. 그런 아람이를 지켜보던 학생들은 놀랍기만 한데요.

도담: 고마워. 아람아, 어떻게 하면 너처럼 다양한 해결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니?

아람: 난 내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았거든. 그 덕분에 사고력을 키울 수 있었어.

꿈이 확고하구나! 언제부터? 친구가 아람이에게 질문합니다.

도담: 우와! 꿈이 확고하구나. 어떻게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았어?

도담인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람이에게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

나는 말이야~ 4년 전이었지. 아람이가 과거를 회상하는 모습입니다.

아람: 나는 말이야. 4년 전 고등학생 때 삼성전자가 주관하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이하 ‘주소아’)에 참여했어.

4년 전 고등학생 시절. 하... 아람이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아람: 나도 주소아를 만나기 전엔 꿈이 없었어. 내 적성이 무엇인지도 몰랐고 모든 일에 의욕도 없었지. 그런데 우연한 기회로 학교에서 운영하는 주소아 프로그램에 한 학기 동안 참여하게 됐어. 그때부터 달라지기 시작했지!

도담: 주소아??

아람: 응! 주소아는 삼성전자가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소프트웨어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교육이야.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에 대한 설명입니다. 미래인재역량은 창의력, 논리력, 융합능력, 문제해결능력이 있습니다. 창의력은 크리에이팅으로 스크래치를 이용하여 나의 아이디어를 쉽게 게임, 동화책 등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논리력은 코딩. 씨언어 프로그래밍을 통해 컴퓨터가 계산하는 원리를 익히고 논리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입니다. 융합능력은 메이킹. 메이킹 보드 위에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고,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융합하여 창작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문제해결능력은 솔빙. 공주를 구출하는 방법을 프로그래밍하면서 문제해결역량을 기르는 수업입니다.

아람: 소프트웨어를 이론으로만 배우면 너무 딱딱하고 어렵잖아. 주소아는 학생들이 낯선 소프트웨어와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조별 프로젝트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소프트웨어 교육이 끝날 무렵엔 학생 스스로 창의성을 발휘해 직접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지금 생각해보니 초등학생 때부터 하지 못했던 게 너무 아쉬워.

도담: 초등학생들도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초등학생은 너무 어리지 않아?

메이킹 보드=컴퓨터의 메인보드를 단순하게! 메이킹 보드 사진입니다.

아람: 그렇지 않아! 혹시 ‘메이킹 보드’라고 아니?

도담: 아니, 그게 뭐야?

아람: 컴퓨터의 메인보드를 단순하게 만들어 놓은 기기 제어용 기판이야. 하드웨어·소프트웨어에 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전자 장치나 로봇을 만들 수 있지. 요즘은 전문가, 디자이너, 예술가 등 분야 구분 없이 많은 사람들이 메이킹 보드를 활용해 자기 분야에 적용하기도 하고 취미로 로봇을 만들기도 해.

도담: 우와! 전문가가 아니어도 쉽게 만들어 볼 수 있겠구나!

아람 : 그리고 교육 과정이 애니메이션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구성돼 있어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도담: 확실히 아이들이 소프트웨어를 재밌게 접할 수 있겠다!

LED로 만든 창작물 사진입니다.

아람: 나도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소프트웨어, LED, 보드, 프로그래밍 등 낯선 단어들 때문에 어려웠어. 그런데 LED를 이용해 내 손으로 직접 창작물을 만들어 보면서 점차 재미를 붙였던 것 같아.

창작물을 만드는 아람이의 모습입니다.

아람: 의욕이 없었던 내가 그때 이후로 변하기 시작했어. 상상만 하던 것들을 프로그래밍을 통해 만들어 내면서 진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겼지!

도담: 우~아! 그렇구나!

아람이가 창작물을 시연하는 모습입니다.

아람: 도담아, 너는 네가 직접 인공위성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해본 적 있니? 휴대폰의 센서와 LED, 자동차 모터처럼 일상생활에서 이용하던 것들을 네가 생각한 대로 다시 만들 수 있다면? 상상만으로도 정말 멋지지 않니?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의 교재 사진입니다.

아람: 나는 주소아를 통해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나만의 프로젝트’로 실행하면서 내 꿈을 찾았어. 꿈을 찾아 방황하던 학창시절에 주소아가 나에게 꿈을 준 거지.

지금이 너무 행복하고~ 뿌듯해. 아람 학생의 모습입니다.

아람: 꿈을 찾은 지금, 무척 행복하고 뿌듯해! 내가 좋아하는 분야에 자신감도 생겼고 또 더 큰 꿈을 꿀 수 있으니까.

도담: 그렇구나. 만약에 나도 어렸을 때 주소아를 만났더라면 어땠을까?

 

아람이의 꿈을 찾아 준 주소아가 궁금하다면 주소아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

주소아 홈페이지: www.juniorsw.com
주소아 페이스북: www.facebook.com/junior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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