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9 Always, 이래서 대학생에게 딱!
매사 의욕이 넘치는 새 학기, 노트북 쓸 일도 많아지는 시기다. 대학생 입장에서 좋은 노트북이란 매일 휴대한 채 캠퍼스를 오가도 불편하지 않고 디자인과 성능도 우수한 제품 아닐까? 삼성 노트북 9 시리즈의 2017년형 제품 ‘삼성 노트북 9 Always’는 이 같은 ‘희망사항’을 고루 충족시키는 기기다. △38.1㎝(15형) 크기 디스플레이 △최신 7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66Wh 대용량 배터리 탑재 등의 사양을 갖춘 노트북 9 Always(모델명 ‘900X5N-X’ ‘900X5N-L’)를 실제로 써봤다.
#1. 금속인데 부드러운 느낌… 주변기기 연결도 편리
노트북 9 Always를 처음 봤을 때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깔끔한 디자인이었다. 금속 소재이지만 날카롭기보다 부드러운 쪽에 가까웠다. 손으로 들었을 때의 느낌도 안정적이었다. 노트북 9 Always에 쓰인 건 일명 ‘싱글 쉘 바디’ 공법. 금속을 이음새 없이 깎아 만드는 방식이다. 얇고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외관의 비밀이 바로 여기 있다.
사용자를 배려한 내부 디자인도 돋보인다. 노트북은 오래 쓸수록 타이핑 작업할 때 편안한 게 중요하다. 노트북 9 Always는 키보드의 키캡을 오목하게 처리해 자연스럽게 눌러진다. 어두운 환경에선 키보드에 자동으로 백라이트를 켜주는 ‘오토백릿’ 기능이 탑재돼 밤에도 손쉽게 자판을 식별할 수 있다.
노트북 9 Always는 여러 종류의 단자를 통해 다양한 기기 연결을 지원한다. 좌우에 총 세 개의 USB 포트가 있어 △마우스 △외장 하드 △USB 메모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오른쪽엔 HDMI 포트와 마이크로SD카드 슬롯이 자리 잡고 있으며, 왼쪽엔 USB Type-C 포트가 있어 충전이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2. ‘최대 밝기 500니트’ 아웃도어 모드 활용도 높아
디스플레이는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노트북 9 Always엔 ‘삼성 리얼뷰(RealView)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정확한 색 재현력을 바탕으로 이름처럼 실제(real)에 가까운 화면을 보여준다. 색감이 강조된 영화를 감상할 때 특히 그 진가가 발휘된. 온라인 쇼핑 할 때 자주 눈에 띄는 문구(‘모니터에 따라 실제 상품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도 노트북 9 Always에선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는 178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도 맘에 든다.
노트북은 밖에서 쓸 일이 많은 만큼 디스플레이의 밝기도 중요하다. 노트북 9 Always는 화면 밝기를 최대 500nit(니트)까지 올려주는 ‘아웃도어 모드’를 제공, 햇빛이 강한 야외나 밝은 형광등 아래에서도 불편 없이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여럿이 노트북을 함께 보는 것도 노트북 9 Always에선 한층 편리해졌다. ‘컨설팅 모드’ 덕분이다. 컨설팅 모드에선 디스플레이가 180도로 펼쳐질 뿐 아니라 화면이 보는 사람 방향으로 전환돼 마주 앉은 사람에게 화면을 보여주며 함께 대화 나눌 수 있다.
#3. 최대 23시간 연속 사용… 충전도 빠르고 간편해져
노트북 9 Always 중 66Wh(와트시, 1시간 동안 1W의 전기로 할 수 있는 일)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은 완전히 충전하면 최대 23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다. 65W(와트) 전용 어댑터로 충전하면 약 100분 만에 100% 충전된다.
미처 충전하지 못하고 노트북을 갖고 나와도 문제 없다. 스마트폰용 보조 배터리로도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 노트북 9 Always 전용 어댑터는 초경량·초슬림 본체에 어울리도록 소형화돼 여행 등 며칠 이상 외출해야 할 때에도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4. ‘시큐리티 캠’ 기능, 도난 상황서 범인 찾을 때 유용
노트북 9 Always엔 지문인식 센서가 탑재돼 있어 윈도우 10이 지원하는 지문 로그인 기능 이용이 가능하다. 38.1㎝(15형) 제품의 경우, 키보드 방향키 오른편의 지문인식 센서에 손가락을 대면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지문인식 센서는 디자인도 위치도 마치 자판 중 하나인 듯 키보드와 어우러져 이질감이 없고 터치패드를 사용할 때에도 전혀 방해되지 않는다.
분실 위험에 대비한 기능도 있다. ‘시큐리티 캠’은 노트북이 분실된 상황에서 누군가가 해당 노트북을 사용하려 할 때 기기 내장 카메라가 그 사람의 사진을 찍어 사용자 메일로 전송해주는 기능이다.
강의실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수업 듣는 대학생, 혹은 평소 활동량이 많고 여행을 좋아하는 젊은이에게 노트북 9 Always는 참 매력적인 제품이다. 실제로 써보니 상황과 목적에 따라 세세한 부분에서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느껴졌다. 이번 학기에 새 노트북을 장만하기로 마음 먹었는데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노트북 9 Always가 괜찮은 대안일 수 있겠다, 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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