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8을 노트하다] ③ 더 크게 더 많이 더 즐겁게 보는 디스플레이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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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 시리즈와 최상의 디스플레이가 만났습니다. 몰입감을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가 갤럭시 노트8에 적용됐는데요. ‘Do bigger things’라는 언팩 주제에 걸맞게 갤럭시 노트8은 역대 갤럭시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형 화면을 채택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단순히 화면 크기만 키운 게 아니라 대화면의 사용 가치를 늘려가며 사랑받아왔는데요. 갤럭시 노트8에서 더욱 크고 시원해지는 멀티 태스킹과 엔터테인먼트의 면면을 살펴봤습니다.

갤럭시 노트8 디스플레이

멀티 윈도우, 더 스마트해질 수 있다
자주 쓰는 조합을 한 번에 실행하는 ‘앱 페어’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커진 화면만큼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줍니다. 분할 화면, 팝업 화면, 스냅 윈도우 등 멀티 윈도우를 이용할 때도 넓은 시야를 제공합니다. 갤럭시 노트8은 대화면의 장점을 살려 새로운 기능을 선보였는데요. 두 앱을 한 번에 불러와 더 쉽게 멀티 윈도우를 이용하는 ‘앱 페어(App Pair)’입니다.

내비게이션과 오버 더 호라이즌 음악 재생 화면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주로 함께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메시지를 보내거나, 내비게이션으로 경로를 보면서 음악을 듣는데요. 이처럼 함께 이용하는 한 쌍의 앱을 조합해두고 앱 페어로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엣지 패널에서 앱 페어만 선택하면 됩니다. 자주 쓰는 조합을 직접 등록해두고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8에서 앱 페어 아이콘만 누르면 유튜브와 메신저를 한 번에 실행할 수 있는 건데요. 좋아하는 뮤직 비디오를 보면서 동시에 친구와 대화도 가능합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영상, 메시지창, 키보드 3단 화면이 가능한 대화면이라서 메시지 작성 중에도 키보드가 영상을 가리지 않습니다. 전화와 이메일을 동시에 실행해 회의 목차를 확인하면서 컨퍼런스 콜을 할 수도 있습니다.

앱 페어 아이콘 사용하는 모습

스마트폰, 손 안의 영화관으로 더욱 진화하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몰입감에 고품질 HDR 영상까지

갤럭시 노트8은 18.5:9 화면 비율에 쿼드 HD+(2960×1440) 해상도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는 갤럭시 노트8 전면의 83% 이상을 차지하는데요. 최소화된 블랙 베젤만이 남아 있고 듀얼 엣지 부분에선 화면 테두리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콘텐츠를 갤럭시 노트5보다 14%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21:9 비율로 와이드한 화면을 보여주는 영화, 16:9 비율이 많은 TV나 웹 영상 모두 몰입감 있게 보여줍니다.

또한, 갤럭시 노트8은 갤럭시 S8에 이어 UHD 얼라이언스의 ‘모바일 HDR 프리미엄’ 인증을 받았습니다. 고품질 HDR 영상 재생 기준을 충족한다는 의미인데요. 영상 제작자들이 의도한 선명한 색상과 명암비의 영상을 갤럭시 노트8으로 손 안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모바일 HDR 프리미엄 인증을 받았다

캔버스가 넓어진 만큼 S펜의 사용성도 더욱 커졌습니다.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나 잊지 않고 챙겨야 할 일들을 S펜만 뽑아 꺼진 화면에 바로 메모하면 편리합니다. 삼성 노트, 펜업 등 다양한 앱과 서비스에서 필기와 그림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습니다.

2011년 갤럭시 노트가 처음 등장했을 때 5.3형의 화면 크기는 파격적이었습니다. 이젠 5형대를 넘어 6.0형 이상의 화면을 탑재한 이른바 슈퍼 패블릿(Super phablet) 제품들이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갤럭시 노트8은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멀티 태스킹의 편리함과 시각적인 몰입감을 모두 키우며 진화했습니다. 사용자의 모든 활동을 더 유쾌하고 스마트하게 해주는 진정한 대화면, 갤럭시 노트8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노트 펜으로 사진에 그림을 그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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