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전직 가수가 삼성전자 신입사원으로 들어왔다?!
새롭게 시작되는 삼성전자의 ‘뉴스Cafe’는 매주 신속한 현장 취재로 삼성전자의 소식을 전합니다. 이 곳에선 생생한 영상을 통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이번 주 뉴스Cafe에선 다양한 이력과 매력을 겸비한 삼성전자의 신입사원을 만나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확인하실까요?
[앵커]
갓 볶아낸 원두처럼 신선하고, 에스프레소처럼 깊은 맛이 느껴지는 삼성전자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뉴스카페의 진행을 맡게 된 아나운서 이희건입니다. 삼성전자 뉴스 카페에서는 매주 삼성전자의 소식들을 신속한 현장취재를 통해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여유롭게 차 한잔 마시며 삼성전자의 다양한 소식들을 살펴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늘의 티타임 시작해볼까요?
요즘은 열정과 도전정신은 물론, 끼와 재주까지 두루 겸비한 신세대 신입 사원들이 정말 많은데요. 얼마 전, 삼성전자의 사내 뉴스 채널인 삼성전자 라이브에 이색 경력을 가진 신입사원들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한국 최초로 대학생 여자 야구단을 창단한 경력의 야구 덕후에, 직접 만든 태양광자동차로 ‘호주대륙 종주’에 도전한 직원도 있습니다. 또 어떤 신입사원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삼성전자 신입사원의 수상한(?) 과거
넓은 책상 위, 한 장의 종이가 놓여 있습니다. 이내 종이를 집어 들고 무언가를 접기 시작하는 정재일씨. 5분쯤 흘렀을까. 그의 손끝에서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태어납니다. 와~ 남다른 손재주를 지닌 영상의 주인공, 저희가 안 만나 볼 수는 없겠죠?
(영상통화) 정재일/삼성전자 TP센터
안녕하세요. 정재일입니다.
[앵커]
2015년 세계 종이접기 창작작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시면서 세계 랭킹 1위에 오르셨다고 했는데, 어떤 작품인지 굉장히 궁금해 지네요.
(영상통화) 정재일/삼성전자 TP센터
황소라는 작품입니다. 그 작품은 이중섭 화가의 흰소라는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서 만들게 되었고,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이런 취미가 있어서 더 업무에 있어서도 더 집중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앵커]
정재일님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많이 보여주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싱어송라이터 출신의 신입사원도 있습니다. 2016년 7월, ‘너가 지나간 나’라는 곡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 가수, ‘능라이터’는 김대능 씨의 또 다른 이름인데요.
바둑해설가를 꿈꿨던 미생, 여자 장그래도 있습니다. 과감하게 중학교 대신 한국 기원을 다니기로 결심하고 열 네 살의 나이에 아마 4단까지 따낸 이수림 씨입니다. 바둑 대신 회사원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인터뷰) 이수림/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조용한 스포츠인 바둑과 달리 여러 사람과 활발하게 교류를 하는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 특히, 세계에 한국을 더 알릴 수 있는 직업을 갖고 싶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제 꿈에 한발 짝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단순한 취미생활을 넘어 이색 경력을 갖게 된 신입사원들의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취미를 가진 사람이 스트레스도 적고,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다고 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자신만의 취미를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삼.투.솔’이란 말 알고 계시나요? 삼.투.솔, 바로 ‘삼성전자 투모로우 솔루션’의 줄임말인데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삼성전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공모전입니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이 지난 9일부터 진행 중인데요. 여전히 잘 모르겠다는 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132초 안에 삼성전자 투모로우 솔루션의 모든 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 세상을 바꾸는 방법 ‘삼.투.솔’
삼성전자 투모로우 솔루션! 쉽게 설명하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떠올린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삼성전자 임직원과 전문가의 기술을 더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겁니다. 지난 5년간 9,325명이 참여했다는 삼.투.솔. 올해 또다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답니다. 진짜 이러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까요?
불길 속에서 소방관들의 눈이 되는 건, 열화상 카메라입니다. 그런데…꼭 필요하지만 고가의 장비기에 누구나 쓸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떠올린 한 소방관의 아이디어는 350g의 작고 가벼우면서도 제작비용도 싼 고효율의 열화상 카메라로 탄생했습니다. 이 열화상 카메라는 현재 전국 18개 도시 소방서에서 귀한 생명을 구하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 과연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이런 일상 속 작은 물음은 시각장애인과 버스기사가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앱 ‘마이버스’를 탄생시켰습니다. 버스운전기사가 시각장애인의 버스 탑승 사실을 미리 알고 탑승을 도울 수 있는 마이버스 앱은 현재 서울과 광주광역시 버스 노선에 적용해 운영 중입니다.
이 외에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지킴콜 112.’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한 ‘무지개 식판’ 등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불편을 하나씩 하나씩 바꿔나가고 있습니다.
마침내 2018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엔 과연 어떤 아이디어가 세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까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지원을 기다립니다.
[앵커]
지난 17일, 국내 소비자들에게 2018년형 QLED TV를 공개하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에 앞서 이번에 출시된 QLED TV에 대해 해외 매체들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어떤 이유인지 뉴스카페에서 직접 취재해봤습니다.
3. 삼성전자, 2018 QLED TV 신제품 출시
지난 1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2018년형 QLED TV를 공개하는 미디어데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에 앞서 해외의 매체들이 QLED TV에 대한 좋은 평가들을 내놓았습니다. 미국의 포브스지는 TV 역사 동안 내가 본 최고의 HDR 화질이라고 평가했고 미국의 HD구루는 별 다섯 개의 최고점을 부여했습니다. 영국의 트러스티드 리뷰 역시, 별 다섯 개의 최고점을 부여했는데요. 이는 트러스티드 TV부문 리뷰에서 3년만에 처음 나온 만점입니다.
영국의 왓하이파이에서도 지금까지 리뷰한 TV 중 가장 밝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구현하고 있으며 깊이감 있는 밝기와 블랙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현존하는 최고의 화질을 선사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최민수/삼성전자 VD사업부
2018년 QLED TV는 퀀텀닷 기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최신 디스플레이로 세계 최초로 컬러볼륨 100% 인증을 받았고요.
(인터뷰) 제이슨 하트러브 CEO/나노시스(글로벌 나노 소재 기업)
퀀텀닷 기술은 훨씬 밝은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효율과 색역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삼성처럼 퀀텀닷 기술이 적용된 텔레비전은 더 현실감 있고 생생한 콘텐츠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QLED TV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궁금합니다.
[앵커]
오늘 함께한 삼성전자 뉴스카페, 어떠셨나요? 다음주 이 시간에도 찾아 뵐 것을 약속 드리며 오늘 뉴스까페는 여기서 마칩니다. 지금까지 진행에 이희건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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