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CAFE] 5월 5일 사업장엔 놀이기구가 가득, 여기 회사 맞나요?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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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다채로운 소식을 영상으로 만나는 ‘뉴스Cafe’. 지난 5일 어린이날엔 전국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문을 활짝 열고 반가운 손님들을 맞았습니다. 사업장 곳곳엔 신나는 놀이기구를 비롯,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가 마련됐는데요. 사업장이 놀이동산으로 깜짝 변신한 현장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또, 4월 한 달간 5만8천여 명의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전국 1500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모습, 달라진 ‘2018 삼성스마트스쿨’과 신청 방법도 영상을 통해 더욱 자세히 만나보세요!

 


 

[앵커]

안녕하세요. 5월 둘째 주 삼성전자 뉴스카페입니다.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전국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놀이공원으로 변신했다는데요. 아이들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시죠.

 

1. 이웃과 상생하는 사업장 개방 행사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가득하고 영화 속 주인공들이 거리를 점령한 이 곳은? 바로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 삼성디지털시티입니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열린 삼성전자 사업장 개방 행사. 평소 보안이 엄격한 삼성전자 사업장이 이날만큼은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유쾌한 놀이공원으로 180도 변신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먼저 사로잡은 건 놀이기구. 특히 워터파크를 방불케 하는 물놀이장과 기어VR 체험존이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였습니다.

#인터뷰

정윤성 “너무 현실 같았어요.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타고 싶어요.”

서울 R&D 캠퍼스에서는 다양한 가족 맞춤형 공연들이, 나노시티 기흥 화성 캠퍼스에서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들이 운영 되었습니다. 신이 난 건 아이들뿐만이 아닙니다.

#인터뷰

박동만 “들어올 수 없는데 들어오니까, 이 기회에 들어오니까 참 좋네요.”

윤태윤 “어린이날 이렇게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을 준비해줘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사업장 개방 행사는 전국 6개의 사업장에서 동시 진행됐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운 여가 공간을 마련해준 사업장 개방 행사! 그렇다면, 과거엔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잔디밭에 모여 그림을 그리거나 체육대회를 하며 이웃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이 전부였던 그때 그 시절….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생겨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삼성전자의 사업장은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방행사를 가질 계획입니다.

[앵커]

지난 4월 한달 간 전국의 삼성전자 사업장이 봉사의 열기로 들썩였습니다. 삼성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삼성전자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기 때문인데요. 한달 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되짚어봅니다.

2. 삼성 창립 80주년 자원봉사 활동

이번 봉사활동에서 눈길을 끌었던 건 삼성전자 국내 임직원 5만 8천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겁니다. 지난 달 17일 9천여명의 삼성전자 나노시티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사랑의 달리기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모두들 혼신의 힘을 다해 달린 이유가 있습니다!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만큼 기부금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행사에서 모인 기부금은 용인과 화성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였습니다. 구미에서는 빨간 고무장갑 부대가 출동했습니다!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5천포기의 김치를 담갔는데요.

#인터뷰

최태규 / 삼성전자 총무그룹(구미)

“제 마음을 담아서 아주 맛있게 만들겠습니다.”

조시연 / 삼성전자 출하품질그룹(무선)

“이 김치에 사랑을 담았어요.”

이날 봉사활동으로 무의탁 노인 100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습니다. 또, 250여명의 임직원들은 하천 정화 활동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메모리제조기술센터에서는 1사1촌을 맺은 바람새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광주에서는 사랑의 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장애어린이들과 함께 ‘태권V박물관’을 관람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한달 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키다리 아저씨를 자처하며 봉사활동을 벌인 횟수는 무려 870여건. 복지시설 1500여 곳에 전자제품을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이용민 / 삼성전자 스마트IT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 마음이 전해졌다는 느낌이 들어서 보람찹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뿐 아니라 삼성전자 해외 임직원들도 자원봉사에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계획입니다.

[앵커]

삼성스마트스쿨을 아시나요? 삼성스마트스쿨은 IT기술을 활용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이 꿈꾸는 창의적인 교실을 만들어주는 삼성전자의 교육기부 프로그램인데요. 2018 삼성스마트스쿨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지금부터 삼성스마트스쿨에 대해 알아볼까요?

3. 2018 삼성스마트스쿨 공모 시작

전교생이 37명에 불과한 울릉도 남양 초등학교. 이곳엔 꼬마 독도 수비대가 있습니다. 그 동안 전세계 친구들에게 독도를 알리고 싶었지만 어려움이 많았다는데요. 이 학교는 삼성 스마트스쿨의 문을 두드렸고 360도 카메라를 이용해 독도 홍보영상을 만들어 독도를 소개하고 싶다는 당찬 꿈을 이뤘습니다.

전교생 26명의 군산 대야남 초등학교. 수업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공책 대신 태블릿 PC를 꺼내 듭니다. 곧이어 대형 화상전화를 이용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포르투갈 친구들을 만납니다. 삼성스마트스쿨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을 교류하고 싶다는 꿈을 이룬 겁니다.

2018년부터는 삼성스마트스쿨이 기존과 달라집니다. 지원대상과 방법의 제약 없이 100퍼센트 열린 공모로 진행되는데요. 교육 격차 해소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누구든 지원 가능합니다. 사연 맞춤형 첨단 환경을 구축하고 담당교사·임직원·전문가 등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삼성스마트스쿨이 처음 시작된 건 2012년. 디지털 교육이 어려운 도서산간지역 초·중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2016년부터는 지역 구분 없이 다양한 교육 시설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고 현재까지 65개 기관, 140여개 학급이 삼성스마트스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교실을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합니다.

[앵커]

불가능,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하나의 의견일 뿐이다.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남긴 명언이죠. 기적은 해낼 수 있다는 스스로의 믿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원하는 일이 있다면 일단 부딪혀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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