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을 위한 상생과 혁신”,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 하이라이트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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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 10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산업용품, 부품/소재, 식음료, 생활가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99개 기업이 참여하며 특별 전시, 구매 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상생 마켓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중소기업들의 혁신이 펼쳐지는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현장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찾아가 봤다.

10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 전경.

▲10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 전경.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엄재훈 부사장, ㈜산청토기와 김남주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부회장,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 ㈜에바의 이훈 대표, 삼성전자 김동욱 센터장.

▲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 개막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엄재훈 부사장, ㈜산청토기와 김남주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부회장,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동반성장위원회 이달곤 위원장, ㈜에바의 이훈 대표, 삼성전자 김동욱 센터장.

개막식에서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왼쪽)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97%를 차지하며 고용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비즈엑스포를 통해 중소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오른쪽)은 격려사에서 “글로벌 제조 환경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혁신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제조 전문 기업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개막식에서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왼쪽)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은 국내 제조업의 97%를 차지하며 고용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근간”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비즈엑스포를 통해 중소기업이 세계 무대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오른쪽)은 격려사에서 “글로벌 제조 환경은 디지털 전환과 친환경 혁신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스마트 제조 전문 기업을 육성해 지속 가능한 제조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혁신과 협업의 성과를 한눈에”,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 특별 테마관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에 마련된 4개의 특별 테마관.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교차혁신2관, 교차혁신 1관, 수출관, 혁신관.

▲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에 마련된 4개의 특별 테마관. (왼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교차혁신2관, 교차혁신 1관, 수출관, 혁신관.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개척을 돕기 위한 특별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 중에서도 16개 우수 중소기업의 혁신 사례와 수출 성과를 선보인 교차협력1, 교차협력2, 수출관, 혁신관 등 4개로 이루어진 특별관에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번 전시에서 한서정공이 선보인 ‘1톤 전기 압축공기포소화장치(CAFS) 소방차’(왼쪽)와 자사의 기술력을 설명하고 있는 한서정공 김수한 전무(오른쪽).

▲ 이번 전시에서 한서정공이 선보인 ‘1톤 전기 압축공기포소화장치(CAFS) 소방차’(왼쪽)와 자사의 기술력을 설명하고 있는 한서정공 김수한 전무(오른쪽).

혁신관에 참여한 한서정공은 28년 역사를 가진 특장차(농기계, 소방차, 방역 방제차 등) 제조회사이다. 스마트비즈엑스포 참여는 올해가 처음으로, 이번 엑스포에서 ‘1톤 전기 압축공기포소화장치(CAFS) 소방차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뽐냈다. 압축공기포소화장치란 물, 거품, 압축공기를 혼합해 화재를 진압하는 장치로, 물로만 진화할 때보다 소화시간을 약 6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한서정공 김수한 전무는삼성전자와의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공정을 유목민 생산 방식(시장 상황이나 자원 공급에 따라 생산 활동을 재조정하는 유동적인 생산 방법)’에서 흐름 생산 방식(작업 중단 없이 한 곳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방법)’으로 향상시킨 결과 제품의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우리 회사의 기술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매 상담부터 마케팅 지원까지”, 성과 창출을 돕는 프로그램

참가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구매 상담 존.

▲ 참가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의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구매 상담 존.

참가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 중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구매 상담회로, 600여 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120여 개의 기업과 120여 개의 국내외 바이어가 함께해 작년보다 각각 30여 개가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기업들이 맞춤형 바이어를 발굴하고 상담 이후에도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넥슨전자 최수정 부사장(왼쪽)과 전시품(오른쪽). 넥슨전자는 세계 최초로 ‘0.25mm 미세 피치’ 개발에 성공해 이번 전시에서 0.25mm 칩 패키지를 선보였다.

▲ 넥슨전자 최수정 부사장(왼쪽)과 전시품(오른쪽). 넥슨전자는 세계 최초로 ‘0.25mm 미세 피치’ 개발에 성공해 이번 전시에서 0.25mm 칩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들도 이번 행사에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 중 넥슨전자는 국내외에서 유일하게 미세 피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미세 피치 기술이란, 반도체 회로의 선폭을 미크론(μm) 단위로 더욱 정밀하게 줄여서 고집적도를 높인 첨단 공정 기술을 말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올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0.25mm 미세 피치칩 패키지를 선보였다.

넥슨전자 최수정 부사장은 스마트공장 프로젝트로 사업비의 최대 60%를 지원받아 초기 투자부담을 줄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이번 스마트비즈엑스포를 통해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매 상담회에 참여한 자연한알 김상식 대표(왼쪽). 자연한알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타깃을 공략한 자연한알 시리즈(오른쪽)를 선보였다.

▲ 구매 상담회에 참여한 자연한알 김상식 대표(왼쪽). 자연한알은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타깃을 공략한 자연한알 시리즈(오른쪽)를 선보였다.

구매 상담회에 참여한 자연한알도 주목할 만하다. 자연한알은 동결건조식품 전문기업으로 2016년 우리나라 최초로 인공화학첨가물 없이 동결건조 방식으로 만든 코인육수자연한알을 개발했다.

자연한알 김상식 대표는이번 엑스포를 통해 제품 홍보와 수출 기회를 넓히는 것이 목표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구매 상담회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김 대표는지난해 구매 상담회에서 새로운 판로 개척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협력 의향이 있는 업체와의 협업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라이브커머스부터 상생 마켓까지”, 기업을 위한 맞춤 지원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생생하게 홍보한다.

▲ 중소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중 하나인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실시간 방송을 통해 중소기업의 제품을 생생하게 홍보한다.

참가 기업들의 성과 창출을 지원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라이브커머스, 기업홍보 리포터, 상생 마켓이 있다. 그 중 라이브커머스 20개 기업의 제품을 실시간 방송으로 홍보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알 수 있도록 돕는다.

식음료 존에 참여한 기업 ‘웰빙가든’을 인터뷰하는 ‘기업홍보 리포터’(왼쪽). 이번 엑스포에 참여하지 못한 14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공간인 ‘상생 마켓’(오른쪽).

▲ 식음료 존에 참여한 기업 ‘웰빙가든’을 인터뷰하는 ‘기업홍보 리포터’(왼쪽). 이번 엑스포에 참여하지 못한 14개 기업의 제품을 홍보하는 공간인 ‘상생 마켓’(오른쪽).

또한 기업홍보 리포터는 리포터가 참여기업 37개 사의 부스를 방문해 제품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생 마켓은 엑스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14개 중소기업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열린 ‘2023 스마트비즈엑스포 4일 동안 6만여 명이 방문해 2022년 대비 약 5천 명의 참관객 증가를 기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막한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 이번에도 국내외 기업 간 뜻깊은 상생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해 본다.

 

삼성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

삼성은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과 상생협력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교육 중심 활동으로는삼성청년SW아카데미삼성희망디딤돌삼성드림클래스삼성푸른코끼리기능올림픽기술교육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전환 지원 ▲C(인사이드/아웃사이드) ▲상생펀드·ESG 펀드 조성협력회사 인센티브 지급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삼성 안내견 사업나눔키오스크삼성 다문화청소년 지원 사업삼성 노인 지원 사업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 CSR 모바일 매거진(news.samsung.com/kr/csr-magazine)은 삼성의 주요 CSR 활동에 대한 설명과 관련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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