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올인원 주문·결제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 사용해보니
A 씨는 매일 아침 집 근처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와 함께 하루를 시작한다. 매장 입구에 비치된 키오스크에서 터치 몇 번이면 메뉴 선택, 결제 적립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 비대면 시대, 접촉에 대한 부담감이 줄어든다는 것도 A 씨가 이곳을 이용하는 이유다. 화면에 모든 메뉴의 이미지가 한눈에 보이기에, 그날 기분에 따라 메뉴를 선택해 마시기에도 편리하다.
최근 비대면 쇼핑 트렌드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점포와 공공장소에 설치되는 무인 결제기 ‘키오스크’가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같은 흐름에 발맞춰 각양각색의 점포에서 빛을 발할 수 있는 ‘삼성 키오스크’를 개발했다.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사용자들의 입장에서 직접 제품을 사용해 본 결과물이다. 뉴스룸에서 실제 삼성 키오스크가 설치된 한 점포를 찾아 생생한 사용 후기를 들어봤다.
메뉴 선택의 폭도 넓어져, 커스터마이징도 간편하게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카페 보은하다<위 사진>’는 최근 삼성 키오스크를 도입했다.
키오스크 도입 전 가장 큰 고민은 단연 효율성. ‘카페 보은하다’의 점주 김보은 씨는 “매장 운영을 좀 더 쉽게 하게 하기 위해 도입한 기기인데, 오히려 바쁜 시간에 고장이 발생할까 걱정했다. 영수증 교체, 기기 오류 등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삼성 키오스크’는 오류 한 번 없이 잘 작동해 음료 제조에 집중할 수 있다”는 사용 후기를 전했다.
매장 방문 고객의 ‘메뉴 선택 폭’이 넓어졌다는 것도 삼성 키오스크 도입 후 찾아온 변화다. 메뉴 각각의 사진을 화면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종류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어 다양한 메뉴에 ‘도전’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는 것. “키오스크를 도입하기 전에는 아메리카노·라떼 주문 비중이 80%였는데, 도입 후에는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높은 메뉴 주문 비중이 기존의 20%에서 2배 이상 늘었다”면서 “’사이즈 업’이나 ‘샷 추가’와 같은 커스텀 항목도 한 화면에서 동시에 선택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비주얼’로 고객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된 만큼, 김보은 씨는 이를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다. 타 매장과는 차별화된 특별한 메뉴를 상단에 띄우고, 고화질 사진을 등록해 사용자들에게 다가가는 식.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샷 크림라떼’를 키오스크 주문 화면 클릭 시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노출하기 시작했는데, 실제로 주문량이 늘고 있다”면서 “주력 메뉴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고, 긍정적인 피드백도 늘고 있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좁은 입구에 놓아도 동선 방해 없이, 공간과 어우러지는 오픈 스탠드 디자인
업종, 매장 크기, 구조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점포별로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타입’도 각양각색이다. 삼성 키오스크는 어느 매장이든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실제 설치 환경을 면밀히 분석해 테이블형, 스탠드형, 벽걸이형까지 다채로운 타입으로 변형 가능한 디자인을 도입했다.
카페 ‘보은하다’의 경우도 입구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매장 내 동선이 불편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지만, ‘삼성 키오스크’는 좁은 공간에도 충분히 들어갈 만큼 콤팩트 한 형태에 아래로 갈수록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디자인이라 안심하고 쓸 수 있었다고.
매장 분위기와 어우러질 수 있는 디자인과 컬러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삼성 키오스크는 콤팩트한 오픈 스탠드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그레이 화이트 컬러를 갖췄다. 또한 스탠드 내에 멀티탭이 빌트인 되어 있어 케이블을 넣어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다.
신용카드·스마트폰·QR코드까지… 지갑 놓고 와도 괜찮아요
삼성전자는 디지털 기기에 친숙하지 않은 이들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한 시스템을 도입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IC칩과 MST(Magnetic Secure Transmission, 일반 마그네틱 단말기에 자기 신호를 이용해 신용카드 정보를 전송하는 결제방식)를 일체형으로 구현한 카드리더기. 여기에 옵션으로 제공하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는 물론 삼성이 직접 개발한 첨단 QR·바코드 스캐너도 탑재해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결제할 수 있다. 김보은 씨는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방문하는 만큼 결제 시스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따로 카운터에 문의하는 고객이 한 명도 없을 만큼 쉽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후기를 전했다.
매번 같은 매장을 이용하는 ‘단골’들에겐, 포인트 적립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 결제 후에는 자신의 휴대폰 번호로 곧바로 적립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단골 고객 확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주문량이 많은 시간에, 영수증이 나오지 않거나 인쇄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만큼 불편한 일도 없을 것. 삼성전자는 실제로 제품 기획 단계에서 200여 개의 매장을 관찰 조사하며, 영수증 교체 시에도 불편함이 없이 빠르게 갈아 끼울 수 있도록 실크 같은 감촉의 프린팅 도어 시스템을 적용했다.
오픈부터 마감까지, 삼성 키오스크와 함께 보낸 1달여의 시간. 김보은 씨<위 사진>는 “주문이나 결제 등 직접 해야 했던 것들을 키오스크가 대신해줘 여유 시간이 많이 생겼다. 덕분에 신규 메뉴 개발 등의 생산적인 일에 시간을 더 쏟을 수 있게 됐다. 영업 종료 후에는 키오스크 원격 관리 솔루션으로 매출 명세 등 데이터를 관리하며 마무리하는 일상이 자연스러워진 만큼, 앞으로의 나날도 기대된다”는 소감으로 삼성 키오스크 사용 후기를 전했다.
사용하는 모든 이들에게 편리한 ‘손’이 되어줄 수 있도록.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담아, 우리 삶 곳곳에 자리할 키오스크의 역할을 확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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