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숨쉬는 상생 플랫폼, ‘플레이스 캠프 제주’로 간 세리프 TV
저마다 제주를 방문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그러나 최근 제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의 얘길 들어보면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분모가 있는데요. 바로 휴식과 문화 체험입니다. 제주시 성산읍에 위치한 플레이스 캠프 제주, 움튼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았지만 남다른 감성과 가치 제공으로 입소문을 타 제주도의 힙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는데요. 누구든 와서 마음껏 놀 수 있는 곳(Play+Place), 문화가 숨쉬는 상생 플랫폼을 추구하는 그 곳을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플레이스 캠프 제주 옥상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이색 레저, 놀이, 공연과 문화가 가득한 숙박 공간 꿈꿔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호텔이기보단 캠프를 지향하는 공간입니다. 편안한 투숙을 제공하지만 단순히 쉬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레저와 놀이, 공연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오픈 한 이후 개최된 다양한 문화 행사만 해도 셀 수 없을 정도입니다.
체크인을 위해 프론트를 방문하면 만날 수 있는 미디어아티스트 이한 작가의 램스(LAMX), 프론트 뒷면을 장식한 이 작품은 공연 시연은 물론 자유로운 체험 또한 가능한데요. 다양한 미디어 작품과 예술 작품이 공존하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매력을 프론트에서부터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캠프 내를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킥보드를 타고 다니는 플레이스 캠프 김대우 GM(General Manager)
김대우 GM(General Manager)플레이스 캠프에 입장하는 순간 테마파크에 들어가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며 “캠프의 광장은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원해 건축은 절제된 형식으로, 즐길거리는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고 공간의 의미를 얘기했습니다.
▲삼성전자 뉴스룸이 방문한 날 이른 오전 광장에서 진행된 광치기런. 이는 플레이스 캠프부터 광치기해안을 따라 성산일출봉을 돌아 오는 러닝 세션이었는데요. 투숙객인 안수연, 김재광씨 부부가 수료증을 받고 기뻐하고 있습니다
공모전과 협업 통해 만들어진 ‘상생 플랫폼’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플레이스 캠프 제주는 각종 공모와 협업으로 이뤄진 상생 플랫폼입니다. 객실 당 1점씩 전시되고 있는 예술작품은 물론 기념품점, 식음료점, 카페, 펍 등 구석구석의 다양한 요소가 바로 플레이스 캠프가 추구하는 ‘상생 플랫폼’의 일환이죠. 아트236(Art-236)이란 작품 공모전을 통해 모집한 객실의 미술품은 투숙객이 구매를 희망할 경우 플레이스 캠프 측은 구매절차를 안내하는 형태입니다.
▲침대, 침구, 어메니티의 고품질은 고집하되 군더더기를 없애 가격을 대폭 낮춘 플레이스의 일반 객실 내부
캠프 내 각 요소는 창작자, 근무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은 물론 고유 브랜드화를 통해 더 큰 지향점을 함께 바라본다는 점이 이색적인데요. 실력이 있지만 투자금이 없어 창업하지 못하는 청년들을 위해 자금과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고 오픈 후 매출의 일정 비율을 공유하는 형태로 운영 중입니다. 이런 상생 프로젝트는 파트너들과 플레이스가 함께 성장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를 테면 스태프들의 든든한 식사는 물론 투숙객을 위해 한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태프밀(staffmeal)은 오로지 20대 셰프들로 구성된 곳으로 6개월 이상의 메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퓨전 한식을 제공하고 있고, 크라우드 소싱으로 오픈한 ‘샤오츠’, ‘아레파그릴’ 등은 셰프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공모전이란 기회를 통해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 사례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전문 바리스타의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상생공간 카페 ‘도렐(Dorrell)’과 플레이스 캠프와의 콜래보레이션 아이템 등 다양한 브랜드 디자인 아이템이 가득한 ‘조슈아’s 페이보릿(Joshua’s Favorite)’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놀백(NOL 100)’으로 일컫는 문화 행사 또한 플레이스 캠프를 대변하는 주요 행사입니다. 쉽게 공연 기회를 갖기 어려운 뮤지션들을 발굴 100회 이상의 공연을 보장하는 점이 특징인데요. ‘놀백’을 계기로 지상파 방송에 출연하고 꾸준히 인기를 얻는 그룹들도 많다고 하니 이만하면 ‘등용문’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할 수 있겠죠?
▲플레이스 캠프의 펍(PUB) ‘스피닝울프(Spinning Wolf)’에서 각종 공연이 이뤄지는 모습, 스피닝울프는 단순한 펍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뮤지션과 관객들의 만남의 장이기도 합니다
TV를 없앤 호텔이 선택한 TV?
플레이스 캠프의 일반 객실엔 특이하게도 TV와 미니바, 전화기를 찾아볼 수 없는데요. 플레이스의 가치인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것’에 불필요한 요소를 과감히 배제했다는 게 바로 그 이유입니다.
한편, 성산일출봉 전망을 품고 있는 플레이스 캠프는 휴양의 의미를 갖고 이 곳을 찾는 투숙객을 위해 스위트룸으로 이루어진 ‘체인지동’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다른 숙박 공간의 스위트룸과는 그 의미가 다소 다릅니다. 바로 다른 호텔이 추구하는 ‘고급스러움’에 문화적 감성 측면의 독창성과 유일성을 추구한다는 점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스위트룸의 인테리어 마감 소재나 오브제는 최고의 퀄리티를 구현했고, 국내외 다양한 오브제로 이색적 경험 또한 누릴 수 있습니다.
▲체인지동 펜트하우스 내 침실에 세리프 TV가 배치된 모습, 스위트룸은 어느 곳에서든 제주의 풍경을 느낄 수 있게 지어진 점이 특징입니다
바로 이 스위트룸에서 세리프 TV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김대우 GM은 “세리프 TV는 독자적인 감성을 지닌 제품 중 가장 독보적인 선택이었다”고 세리프 TV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는데요. “세리프TV의 ‘얇아지기보단 독자적 존재감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는 디자인 철학이 플레이스 캠프 스위트룸의 취지와 일맥상통했다”고 말했습니다.
▲바버샵(Barbershop) 콘셉트의 스위트룸의 모습.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전경은 물론 각종 어메니티와 소품 하나하나가 최고의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특별히 선정된 점이 눈에 띕니다
▲복층형 라이브러리 콘셉트 객실 침실에 설치된 세리프 TV의 모습
▲오피스 콘셉트 객실 침실에 설치된 세리프 TV의 모습
▲레이디 콘셉트 객실 침실에 설치된 세리프 TV의 모습. 전반적인 스위트룸 객실의 이미지와 세리프 TV가 잘 어울려 투숙객들의 좋은 평가에 주요 요소가 되기도 했습니다
4월 개장 이후 투숙객들의 반응 또한 남달랐다는데요. 침실의 분위기에 맞춰 설치된 세리프 TV에 대해 “아름답다”, “집에 한 대 들이고 싶다”는 각양각색의 반응에 김대우 GM은 “설치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고 말합니다.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에서 문화와 상생, 경험이 살아 숨쉬는 플레이스 캠프 제주가 되기까지. 세리프 TV 역시 그 독창성 덕분에 다채로운 공간을 더욱 화사하게 빛내주고 있었는데요. 각종 문화 행사와 공연, F&B는 물론 숙박 공간까지!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재미로 가득한 플레이스 캠프의 구석구석 숨은 재미를 찾아보러 올 여름, 제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혹시라도 세리프 TV를 만난다면 그 반가움은 배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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