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비디오로 재탄생한 ‘갤럭시 북’…이색 온라인 체험존 ‘화제’
삼성전자 갤럭시 북 시리즈와 영상 감독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이 온라인상에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3일 갤럭시 북 온라인 체험존 ‘세 개의 세상이 열리다’에 올라온 세 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 10일 만에 방문자 20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뮤직비디오∙광고∙영화 각 분야에서 활동해온 성휘∙장감독∙이상덕 감독은 △S펜이 내장된 고사양 노트북인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의 고사양 노트북인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 △LTE 탑재로 노트북의 한계를 뛰어넘은 갤럭시 북 S(Galaxy Book S)가 가진 특성과 분위기를 이색적인 영상물로 녹여냈다.
뛰어난 영상미로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은 세 편의 뮤직비디오 속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이번 작품을 탄생시킨 세 명의 감독을 만났다.
S펜 움직임 따라 펼쳐지는 몸짓,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갤럭시 북 플렉스’
‘갤럭시 북 플렉스’는 성휘 감독을 통해 실험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뮤직비디오로 탄생했다. 제품의 메인 컬러인 로얄 블루와 아름다운 생화 장식을 배경으로 한 영상 속에선 S펜 제스처 인식∙QLED 디스플레이 등 주요 기능을 재해석한 현대무용이 유려하게 펼쳐진다. 성휘 감독은 “인간, 모바일, 갤럭시 북의 연결(Connection)로 시작되는 유토피아를 현대무용을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는 기획 의도를 밝혔다.
연출 과정에서 가장 중점에 둔 것은 ‘시청각적’ 효과. 성휘 감독은 “안무가의 움직임을 갤럭시 북 플렉스와 연결해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극적인 음악과 드라마틱한 현대무용이 조화롭게 녹아든 부분에 집중해 감상하면 좋을 것”이라는 관람 팁을 전했다.
동화 같은 세상에서의 상상, ‘갤럭시 북 이온’과 판타지의 만남
‘갤럭시 북 이온’은 가볍고 아름다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양한 광고를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장감독은 제품의 아우라 실버 컬러와 선명한 푸른색 힌지를 환상적인 색감으로 녹여냈다. 영롱한 보름달을 배경으로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은 뮤직비디오를 탄생시킨 것. 장감독은 “갤럭시 북의 아름다운 디자인을 처음 만나면 어떤 느낌일지 고민해 판타지 느낌을 연출했다”면서 “뮤직비디오를 시청한 사람이 느낀 설렘이 온라인 체험존까지 자연스럽게 넘어올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풍선을 불어 달을 만들고, 식물의 줄기로 태양을 가져오는 등 ‘갤럭시 북 이온’을 통해 펼쳐진 재기발랄한 ‘상상’들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장감독은 “노트북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상황보다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상상을 갤럭시 북 이온의 디자인 특성과 연결해 작업했다”고 밝혔다.
자유롭게 빛나는 청춘처럼…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낸 ‘갤럭시 북 S’
LTE 속도와 터치 디스플레이로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PC, ‘갤럭시 북 S’를 표현하는 단어는 바로 ‘자유로움’이다. 이상덕 감독은 최근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 종로 상가 등지를 배경으로 젊은 청춘들의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더해 힙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배가시킨 이상덕 감독은 “갤럭시 북 S는 다른 제품보다 젊은 느낌이 있어 비주얼에 힘을 주기보다는 타깃에 최대한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처럼 자연스러운 뮤직비디오가 완성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배우와 감독의 완벽한 호흡이다. 이상덕 감독은 “배우들에게 ‘갤럭시 북 S’를 마치 패션 아이템처럼 표현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어려울 수 있었던 부분을 배우들이 잘 표현해줬다”면서 “짜인 연기가 아닌,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세 편의 뮤직비디오는 전국 삼성전자 매장과 삼성닷컴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 매장에서는 제품을 직접 터치하고 시연하는 인터랙션 체험이 포함돼 있어,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서 제품의 주요 기능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삼성닷컴 온라인 체험존에서는 오는 1월 12일까지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영상 감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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