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의 ‘프리미엄 키친’, 셰프컬렉션 빌트인 미국 첫 선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미국 빌더(주택•부동산) 대상 전시회 ‘PCBC(Pacific Coast Builder Conference)’에서 최초로 셰프컬렉션 빌트인이 소개됐다.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 소속의 세계적인 셰프들이 선사한 영감과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 셰프컬렉션 빌트인 첫 선 보인 현장을 소개한다.

기술과 디자인 융합의 결정체,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

미국 서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건축 전시회 PCBC에는 세계 25개국 이상의 건축가, 디자이너, 기자 등 약 350여 개 기업 1만여 명의 관계자가 방문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러한 자리에서 첫 선을 보인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차별화된 주방 경험을 제공할 24개의 제품 라인업으로 소개됐다.

삼성전자 프리미엄 주방 가전에 영감과 아이디어를 주는 ‘클럽 드 셰프’ 소속 셰프들이 개발 단계서부터 아이디어를 제공한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이 접목되어 탄생한 셰프컬렉션 빌트인. 특히 이번 PCBC에서는 이탈리아 최고급 럭셔리 가구 브랜드 ‘다다(Dada)’와의 협업으로 주방의 혁신적 기술과 프리미엄의 품격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었다.

아울러 PCBC 개최 첫 날 저녁, 행사장 인근 ‘메리어트 마퀴스 앤 마리나’ 호텔에서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론칭 기념 스페셜 이벤트 행사가 열려 셰프컬렉션 빌트인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첫 내 집 장만’ 앞둔 밀레니얼 세대까지 고려한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캔디스 쿠마이와 셰프 크리스토퍼 코스토우가 쿠킹쇼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8일(현지시간) 저녁 론칭 행사에는 미국의 유명 푸드 디렉터이자 라이프스타일 칼럼니스트인 캔디스 쿠마이(Candice Kumai)를 비롯한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아울러 삼성 ‘클럽 드 셰프’의 일원이자 미슐랭 3스타 셰프인 크리스토퍼 코스토우(Christopher Kostow)가 셰프컬렉션 빌트인의 제품을 직접 활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쿠킹쇼를 펼쳤다.

캔디스 쿠마이는 개회사를 통해 “갈수록 바빠지는 생활 속에서 주방 가전은 얼마나 성능이 좋은지를 따져보는 것뿐만 아니라 얼마나 효율적이고 스마트한지, 그리고 아름답고 기능적인 디자인이 가져다 줄 이점이 무엇인지 까지 관심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셰프컬렉션 빌트인이 선보이는 새로운 제품, 아름다운 동시에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기술이 녹아 있는 주방 가전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존 헤링턴(John Herrington) 상무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소개에 나서며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전했다. 1980년 초반~2000년대 출생 세대인 밀레니얼 세대는 취업과 결혼, 집 구매 등에 나서고 있다. 최신 기술과 SNS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의 공간 안에 최신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어떠한 가치를 지니는지 잘 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가전을 구입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적극적이다. 이러한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가 반영된 것이 바로 셰프컬렉션 빌트인이라고 존 헤링턴 상무는 설명했다.

절제된 아름다움에서 비롯된 우아함이 돋보이는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와이파이, 블루투스 연결 기능 등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기능적인 주방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삼성의 기술력으로 완성한 ‘스마트 키친’

▲냉장•냉동모드 전환을 할 수 있는 ‘플렉스 존’을 탑재한 4문형 프렌치도어 냉장고

업계 최초로 공개한 셰프컬렉션 빌트인 냉장고는 냉장•냉동모드 전환을 할 수 있는 ‘플렉스 존’이 있는 4문형 프렌치도어 냉장고다. 가구장보다 튀어나오지 않는 Fully intergrated 도어 디자인과 가구장 라인과 높이를 일치시킨 Counter height 디자인으로 주방 캐비닛 환경에 녹아들며 조화룰 이룬다.

또한 삼성만의 뷰 인사이드 카메라가 부착되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외부에서 냉장고 내부의 식재료를 확인 후 쇼핑을 할 수도 있다. 식품의 신선도를 지키는 트리플 쿨링 기술과 정온 기술 등 고객의 호평을 받는 삼성의 기술들이 셰프컬렉션 빌트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고객이 삼성 빌트인 오븐 ‘플렉스 듀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은 다중 글라이딩 선반을 이용한 플렉스듀오(Flex Duo™) 기술과 듀얼 콘벡션 기능으로 한 대의 오븐을 두 대처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이용한 간편한 예열로 외부에서도 미리 식사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

▲삼성과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CIA 의 셰프인 James가 쿠킹쇼를 선보이고 있다

셰프컬렉션 빌트인 인덕션 쿡탑은 버추얼 플레임 테크놀로지(Virtual Flame Technology™)로 실제 불 위에서 요리하는 것 같은 효과를 주며 플렉스존(FlexZone™) 대형 조리면이 강력한 열기가 필요한 조리를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쿡탑에 포함된 후드는 자동 열감지 기술 및 강력한 환기능력으로 주방 내 공기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셰프컬렉션 빌트인 식기세척기는 처리하기 힘든 음식물 찌꺼기나 오랜 건조 시간, 작동 소음 등 고객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한 가전이다. 삼성만의 워터월(WaterWall™) 시스템이 강력하게 물을 분사하며 지저분한 그릇을 닦아낸다. 또한 세척 후 도어가 자동으로 열리는 오토릴리즈 기능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건조시간을 빠르게 단축시킨다. 식기세척기 작동 중 소음은 38데시벨에 불과하여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줄였으며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모니터링으로 세척 시간이나 세척 상태를 어디서나 체크할 수 있다.

맞춤형 주방 원하는 소비자의 취향 저격

뒤이어 삼성 ‘클럽 드 셰프’ 소속 크리스토퍼 코스토우 셰프가 직접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이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였다. 코스토우 셰프는 “나 또한 집에 가면 식사를 준비하는 아빠이며 남편”이라고 말하며 “셰프컬렉션 빌트인을 통해 레스토랑 주방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다채로운 조리법을 각자의 집 주방에서도 해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소감을 밝혔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이 세계 최초 공개된 미국 현지에서는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PCBC에서 만난 건축 및 인테리어 관계자들은 셰프컬렉션 빌트인이 밀레니얼 세대의 첫 주택 마련과 이에 따른 공간 인테리어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개인화된 밀레니얼 세대의 열망을 기술과 미감으로 완성한 프리미엄 주방 가전이다. 나만의 공간을 스스로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공간으로 꾸미고 싶은 밀레니얼 세대, 아울러 최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데 주저함이 없는 그들에게 셰프컬렉션 빌트인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