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과 미술관이 만났다! ‘UHD 뮤지엄 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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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대학교에 재학 중인 슬기와 정민이. 둘은 ‘창조경제란 무엇인가’란 교양 수업 팀 프로젝트에서 한 조가 됐습니다. 이 수업은 깐깐하기로 유명한 ‘나엄격’ 교수님이 담당하고 있는데요.

모니터엔 다시 생각해보세요라는 글자만이... 청천벽력. 절망한 김정민 학생 사진입니다

이런! 모니터를 본 정민이가 절망에 빠져있네요. 대체 무슨 일이죠?

다시 고르세요. 다시 만드는 것을 추천합니다. 바꾸세요. 개선되었으면 좋겠군요. 더 좋은 해결책 기대하겠습니다. 전.면.재.수.정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나엄격’ 교수님께 제출한 과제 피드백은 온통 ‘전면 재수정이 필요하다’는 내용뿐이었습니다.

책상에 쌓여있는 책들과 넘치는 과제들로 고민 중인 정민이의 모습입니다.

기말고사 준비도 해야 하고 다른 수업 과제들도 밀려있는 상황이 괴로운 슬기와 정민이. 서로를 다독이며 자료 조사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고 적힌 2014 창조경제박람회 입구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인터넷으로 자료를 검색하던 중! 슬기와 정민인 2014 창조경제박람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마치 슬기와 정민이의 과제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 줄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요? 둘은 기업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한자리에 모여있다는 말에 찾아갔습니다.

UHD TV와 함께하는 UHD 뮤지엄 앤 주 입구를 촬영한 사진입니다.

슬기: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UHD 뮤지엄 앤 주(MUSEUM & ZOO)’? 정민아 우리 여기 가볼까? 박물관과 동물원의 조합이라니,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민: 오~ 좋다! 왠지 친근한 게 느낌이 좋아. 들어가 보자!

화면에 고려청자가 보이는 태블릿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태블릿이 슬기와 정민이를 맞이합니다. 태블릿 화면엔 아름다운 미술 작품들이 평소 미술에 관심 많은 슬기의 이목을 사로잡는데요.

슬기: 어? 이건 뭔가요?

직원: 박물관에 전시된 미술 작품들을 디지털화한 거예요. 높은 배율로 확대되기 때문에 미술 작품은 선명하고 자세하게 볼 수 있죠. 밑에 보이는 스크롤을 돌리면 미술 작품을 회전시킬 수도 있답니다.

회전과 확대가 자유자재로 가능해서 문화재를 요리조리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네~! 슬기가 태블릿으로 고려청자를 확대하면서 UHD TV로 보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슬기: 우와~ 신기하다! 고려청자랑 송하맹호도네? 며칠 전 수업에서 배웠는데. 책으로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감회가 새롭구나. 삼성 UHD TV의 3840×2160 해상도로 미술 작품을 현미경처럼 확대해서 자세히 볼 수도 있고~ 눈앞에서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

정민: 그러게! 어? 저쪽도 뭔가 있다! 난 저기로 갈게~

UHD 뮤지엄(museum)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던 슬기와 달리, 정민인 다른 곳에 시선이 빼앗겼는데요. 정민이가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정민이가 UHD 주에서 UHD TV 속 마운틴 고릴라를 보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정민: UHD 주(zoo)? 우와~ 마운틴 고릴라? 전 세계에 600여 마리만 남아있다고 하던데. 꼭 한번 보고 싶었던 동물을 여기서 이렇게 보다니! 화면으로 보는 건데도 마치 내 눈앞에서 걸어가는 것 같아!

동물을 사랑하는 정민인 UHD 초고화질을 통해 마운틴 고릴라, 토코투칸, 오실롯 같은 멸종 위기의 동물들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기뻐했습니다.

동물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피딩 존의 전체적인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정민: 응? ‘피딩 존(feeding zone)’? 먹이를 줄 수 있다고?

정민이는 갤럭시 노트4를 이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줬는데요. 동물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흐뭇한 듯 바라봤습니다. 피딩 존 옆에는 동물을 쓰다듬어 볼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interactive zone)’도 마련돼 있네요!

정민이가 마운틴 고릴라가 나오는 화면에 손을 갖다 댄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정민: 이렇게 동물들을 쓰다듬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동물들이 “기분 좋다”고 말해 주니 행복한걸?

정민이가 코끼리가 나오는 화면에 손을 대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촬영한 사진입니다.

‘스토리텔링 존(storytelling zone)’에선 멸종 위기 동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정민인 이곳에서 동물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깊은 교감을 나눴답니다.

정민이가 헤드폰을 쓰고 사막여우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슬기와 정민인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서 열린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UHD 뮤지엄 앤 주 전시를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창조경제’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책으로만 보던 문화재와 멸종 위기 동물들을 보고 교감하며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습니다.

슬기: 우리 과제 말인데, ‘UHD TV 기술을 통해 지킬 수 있는 가치와 아름다움에 대하여’란 주제로 쓰는 건 어떨까?

정민: 좋아 좋아! 다음 세대에 소중히 물려줘야 할 문화재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에 대해 알리면 문화재와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도 분명 도움이 될 테니까. ‘기술로 가치 있는 일을 한다!’ 창조경제의 모토에 딱 맞는 거 같아!

정민, 삼성 UHD TV 전시관에서 창조경제를 이해할 수 있었어. 슬기, 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었어! 정민이와 슬기가 UHD TV를 사이에 두고 함께 촬영한 사진입니다.

삼성 UHD TV와 함께하는 UHD 뮤지엄 앤 주 덕분에 ‘창조경제란 무엇인가’ 수업 과제의 아이디어를 얻게 된 슬기와 정민. 두 사람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이번에는 깐깐하기로 유명한 나엄격 교수님의 마음에 쏙 드는 과제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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