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장애인의 목소리’ 돼줄 AAC 앱에 예쁜 이름을 지어주세요! *이벤트 종료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얼마 전 뉴스룸에선 발화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는 솔루션 ‘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 개발진 3인의 에세이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사무국과 크리에이티브랩(Creative Lab) 임직원이 힘을 모아 개발 중인 AAC는 쉽게 말해 ‘음성 이외 방법으로 소통할 수 있는 총체적 접근 방식’입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AAC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 발화 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고 있죠.
사용법도 무척 간단합니다. 앱에 제공되는 그림이나 문장 중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선택하기만 하면 기기 내 문자음성자동변환(TTS, Text To Speech) 기술에 의해 음성으로 출력됩니다. 터치 한 번으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지는 셈이죠. 예를 들어 물 마시는 그림을 클릭하면 “목이 말라요”란 음성이 출력되는 식입니다. 어때요, AAC 앱이 개발되면 타인과의 대화가 여의치 않은 이도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목소리를 얻게 되겠죠?
5월 13일까지… 우수작엔 선물도 드립니다
사실 올 7월 이후 정식 보급될 예정인 AAC 앱 개발진에겐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AAC란 용어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데다 그 의미도 쉽게 전달되지 않는단 사실이 바로 그거죠. 그래서 삼성전자 뉴스룸은 작지만 따뜻한 이벤트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 ‘AAC 앱 이름 짓기’를 부탁 드리려고요.
독창적 아이디어도 뽐내고 착하고 의미 있는 일에 기여할 수도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AAC의 목적과 의미를 잘 보여주는 이름이 떠오르신다면 망설이지 말고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스무 분을 선정,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선물로 드립니다. 아울러 AAC의 추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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