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수놓은 오색 연등의 향연… 갤럭시 S7, 서울의 밤을 포착하다
녹음이 짙푸른 5월, 서울의 밤이 형형색색 연등으로 아연(俄然) 환해졌습니다. 연등은 ‘국적∙성별∙종교를 초월한 화합과 평화’의 상징물인데요. 올해의 경우, 서울에서만 10만 개 이상의 연등이 밝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삭막한 도시의 밤을 오색 빛으로 수놓은 연등의 향연, 이 좋은 볼거리를 놓치면 아쉽겠죠? 갤럭시 S7 ‘자동’ 모드로 담은 서울의 밤, 삼성전자 뉴스룸 독자 여러분께만 살짝 공개합니다.
※이 기사에 실린 사진은 모두 갤럭시 S7으로 촬영됐습니다
#1. 봉은사_셔터를 눌렀다, 시간이 포개졌다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10초
봉은사(奉恩寺, 서울 강남구 삼성동)는 사시사철 마음의 평화를 찾으려는 이들로 붐빕니다. 고층 빌딩으로 둘러싸인 도심 한복판에서 이만한 쉼터를 찾기도 쉽지 않죠.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20초
때가 때인 만큼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줄이어 매달린 연등이 시선을 빼앗습니다. 오가는 이들로 분주한 풍경, 그래도 사진 촬영을 빼먹으면 서운하겠죠?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24초
발걸음을 재촉하며 셔터를 눌러도 걱정할 것 없습니다. 갤럭시 S7은 오토포커스(AF) 속도가 갤럭시 S6보다 두 배 이상 빠른 데다 고난도 야간 촬영 시에도 미더운 결과물을 안겨주니까요.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24초
엇비슷해 보이는 연등은 각기 다른 이의 꿈과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가족의 건강, 취업, 결혼, 시험 합격…. 한 글자 한 글자 반듯하게 써 내려간 사연을 읽다보니 연등 매단 이의 간절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합니다.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20초
사찰 전체를 한 바퀴 둘러봤다고 생각할 즈음, 눈앞에 다소 생경한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높게 솟은 마천루 사이로 오롯이 자리 잡은 불상, 그간 가까이 두고도 잘 몰랐던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찾은 기분이었습니다.
#2. 길상사_한양 골목 거니는 선비가 된 듯
▲조리개값 F1.7, 감도(ISO) 100, 셔터스피드 1/60초
길상사(吉祥寺, 서울 성북구 성북2동)는 북악산 길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곳은 옛 서울의 정취를 간직한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고즈넉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 사찰도 모처럼 ‘연등 색동옷’을 입었습니다.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24초
정문에서 법당까지 이어지는 길, 곳곳에 연등이 활짝 피었습니다. 어둠이 짙게 내리자, 희미했던 등불 빛이 조금씩 선명해지기 시작합니다. 야경 사진을 잘 찍으려면 △셔터스피드 △조리개 △감도 등 카메라의 다양한 기능을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빛이 부족해 초점이 흔들릴 수도, 실제 색감과 다르게 표현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11초
갤럭시 S7 사용자라면 안심해도 됩니다. 카메라를 자동 모드로만 설정해두면 주변 환경에 따라 노출·색상 등을 자동으로 조절, 최적화된 촬영 준비를 도와주거든요. 일반적으로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할 땐 피사체가 뭉개져 찍히기 쉬운데요. 갤럭시 S7 카메라는 둥근 기와 지붕과 섬세한 단청 문양까지 정확하게 담아냅니다.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10초
아름다운 연등은 외국인의 눈에 더없이 매력적으로 비칩니다. 알록달록한 밤하늘을 뒤로하고 호주 캔버라에서 온 가족이 사진 촬영에 나섰는데요. 이때도 갤럭시 S7 카메라는 밝고 깨끗한 사진을 촬영, 이들 가족에게 한국 여행의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어두운 상황에서도 더 많은 빛을 모아주는 F1.7 밝은 렌즈와 1.4µm의 대형 픽셀이 단단히 한몫했네요.
▲조리개값 F1.7, 감도(ISO) 200, 셔터스피드 1/20초
사찰 구석구석 다니다보니 마치 옛 서울 길을 거니는 선비가 된 듯합니다. 담벼락을 걷는 순간에도 갤럭시 S7은 고운 빛을 흔들림 없이 잡아냈습니다.
흔히 사진을 가리켜 ‘빛을 다루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빛의 양이 결과물에 끼치는 영향은 막대한데요. 직접 써본 갤럭시 S7 카메라는 낮 밤 할 것 없이 피사체를 선명하고 밝게 포착했습니다. 햇빛과 조명에 신경 쓸 필요 없이 원하는 순간에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끝. 갤럭시 S7로 생생한 추억 기록하기,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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