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흔적까지 담는다’ 갤럭시 S23 울트라 ‘하이퍼랩스’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사내 인트라넷 나우(NOW)에 올라온 ‘야경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MX사업부 Visual S/W개발그룹 신은혜 프로가 유럽여행 중 갤럭시 S23 울트라로 스위스 마테호른과 아이거 산을 촬영한 것으로,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풍경이 생생하게 담겼다. 야경 촬영에 사용한 기능은 바로 ‘하이퍼랩스’. 스마트폰의 다양한 카메라 기능 중에서도 하이퍼랩스(Hyper Lapse) 기능은 시간의 흐름과 공간감을 동시에 표현하는 촬영 기법으로 주목받으며,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결과물로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다. 뉴스룸이 사내에서 화제가 된 ‘야경 영상’과 함께 갤럭시 S23울트라의 하이퍼랩스 기능을 자세히 소개한다.
갤럭시 S23 울트라 ‘하이퍼랩스’의 간편한 촬영법
하이퍼랩스는 긴 시간을 짧은 순간에 담아내는 촬영기법이다. 시간의 흐름과 그 변화 과정을 압축해 한 편의 동영상으로 저장한다. 주로 일출과 일몰, 도심 속 거리의 모습, 밤하늘, 구름 등과 같은 움직임이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기 좋다.
촬영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은 오산. 갤럭시 S23 울트라의 하이퍼랩스 촬영 방법은 쉽고 간편해 누구나 아래 과정을 거친다면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①카메라 실행하여 ‘하이퍼랩스’ 찾기
갤럭시 S23 울트라로 하이퍼랩스를 설정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카메라 실행 시 아래쪽 메뉴의 ‘더보기’에 나오는 여러 카메라 기능 중 ‘하이퍼랩스’를 누르면 촬영 준비 완료다. 이때 밤하늘처럼 먼 거리의 피사체를 고화질로 보다 선명하게 찍고 싶다면, 기본 해상도인 FHD에서 UHD로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
②촬영할 시간 설정하기
그리고 촬영할 시간을 설정한다. 녹화가 자동으로 종료되는 시간을 10분에서 최대 300분까지 선택할 수 있고, 제한 없이 원하는 길이만큼 자유롭게 촬영하는 ‘무한대’ 설정까지 가능하다. 긴 시간을 짧은 영상으로 담아내는 것이기 때문에, 예를 들어 300x(배속)으로 1시간 촬영했다면 약 12초분 길이의 영상이 완성된다.
③촬영 속도 설정하기
마지막으로 촬영 속도를 설정한다. 각 항목을 눌러보면 어떤 장면을 찍을 때 적합한지 설명이 나온다. 높은 배속일수록 역동적인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④촬영 끝내고 결과물 확인하기
설정을 마쳤다면 셔터 버튼을 눌러 촬영을 시작하고 멈춤을 눌러 멋진 결과물을 확인하면 된다.
밤하늘 수놓은 별의 궤적 담아내는 특별한 경험까지
갤럭시 S23 울트라의 하이퍼랩스 기능이 특히 빛을 발하는 순간은 밤하늘처럼 저조도 환경에서의 장시간 움직임을 아름답게 담아낼 때다. 이번에 화제가 된 영상도 하이퍼랩스를 300x로 설정, 밤하늘의 변화와 별의 움직임을 포착해냈다.
▲ 신은혜 프로가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한 스위스 마테호른의 밤하늘과 아이거 모습(위에서부터)
하이퍼랩스 기능뿐만 아니라 ‘엑스퍼트 로(Expert RAW)’ 앱을 사용하면 더욱 멋진 천체 모습을 촬영할 수 있다. 엑스퍼트 로(Expert RAW) 앱에서 촬영한 사진은 어도비 라이트룸(Adobe Lightroom for Samsung) 앱을 사용해 더욱 깨끗하고 선명하게 편집 가능하다.
평범한 일상을 시간의 흐름은 물론, 공간감까지 더해 생생하게 기록하고 싶다면, 갤럭시 S23 울트라의 하이퍼랩스 기능을 활용해 영원히 기억될 추억의 시간으로 남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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