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홈 2022’ 생중계를 놓쳤다면? 하이라이트 다시보기
삼성전자가 6월 7일(한국 시간) ‘비스포크 홈 2022(Bespoke Home 2022)’를 글로벌 생중계하고 새로워진 비스포크 홈 라인업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공간, 경험, 시간의 확장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비스포크 가전이 선사할 일상의 혁신을 예고했다.
뉴스룸에서 정리한 ‘비스포크 홈 2022’ 하이라이트로 흥미로웠던 순간들을 만나보자.
홈 라이프 가능성의 확장
이번 글로벌 ‘비스포크 홈 2022’에서는 한층 진화한 비스포크 가전을 공개하며, 훨씬 새롭고 편리해질 일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홈 라이프 가능성의 확장’이라는 비전 아래, 주방의 경계를 넘어선 ‘공간의 확장’ 유연한 홈 라이프를 선사하는 ‘경험의 확장’, 제품의 수명 주기 연장으로 가전을 오래 경험하고, 생산에서 폐기까지 제품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의 확장’ 등 업그레이드된 비스포크의 모습을 선보였다.
‘공간’의 확장 – 국내를 넘어 세계로, 주방을 넘어 집안 전체로!
비스포크의 첫 번째 변화는 ‘공간의 확장’이다. 삼성전자는 주방을 넘어 집안 전체까지 확장된 ‘비스포크 홈 2022’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소개했다.
올해 9월부터 유럽 소비자들은 집안의 심장부인 주방에서 비스포크 냉장고는 물론, AI 프로 쿠킹(AI Pro Cooking)™, 센스 투 오픈(Sense-to-Open), 듀얼 쿡 스팀(Dual Cook Steam)™ 기술과 함께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연결로 완성된 비스포크 빌트인 오븐, 그리고 인덕션과 식기세척기까지 확대된 키친 패키지의 구성으로 한층 풍부한 비스포크 주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키친 패키지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개인의 감각을 반영한 맞춤형 집안을 연출할 수 있다. 미국에서도 비스포크 프렌치 도어 냉장고를 비롯한 키친 패키지와 함께 개성이 담긴 주방을 디자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내 AI 기능이 탑재된 비스포크 세탁기와 건조기를 북미, 유럽 시장에 출시하며 글로벌 소비자에게 의류 케어 제품 역시 진정한 맞춤형 가전의 경험을 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도 유럽 시장으로 뻗어나가며 변함 없는 가치를 전할 계획이다.
‘경험’의 확장 – 일상과 가전의 스마트한 연결
삼성전자는 집 안의 모든 가전 제품을 연결해주는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를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의 6대 서비스인 쿠킹, 에너지, 클로딩 케어, 펫 케어, 에어 케어, 홈 케어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집 안의 모든 가전 제품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어 한층 더 유연하고 편리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집 안의 모든 비스포크 가전을 쉽게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시간의 확장’ – 오래도록 지속 가능한 비스포크
삼성전자가 지난 CES 2022에서 공약한 ‘지속 가능한 일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노력은 비스포크 홈에서도 계속된다. 삼성전자는 제품 설계부터 폐기까지 생애주기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을 최소화해 토양 오염을 예방하고, 공급 공정에서는 에코 패키징을 확대하는 한편 종이 설명서 대신 QR코드의 편의성을 활용하는 방안을 선택하고 있다.
여기에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는 비스포크 냉장고나 세탁기의 핵심 가전 부품에 대한 제품 보증 기간을 20년으로 연장해 사용 주기를 확대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액티브웨어 브랜드 파타고니아와 함께 해양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는 세탁기 기능을 개발하고, 그 기능이 갖춰진 제품을 올해 내 국내에 공개할 예정이다.
더욱 새로워진 비스포크 홈으로 더욱 편리하고, 지속 가능하게 변화한 우리 일상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아래 영상에서 ‘삼성 비스포크 홈 2022’ 생중계 현장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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