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청소 초보’도 걱정 뚝! 자취생의 필수 가전 2선(選)
밀린 설거지에 집안 여기저기 내팽개쳐진 옷가지, 바닥에 수북이 쌓인 먼지까지….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을 자취생처럼 절실히 공감하는 이가 또 있을까? 부모님 그늘 아래 편히 생활해온 이에게 집안일은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 특히 막 독립에 나선 ‘초보 자취생’이라면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질 수밖에 없다.
경험은 말할 것도 없고 시간적∙공간적 여유조차 부족한 자취생이 집안일을 능숙하게 해내려면 결국 ‘문명의 이기’에 도움을 요청하는 수밖에 없을 터. 사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두루 갖춘 가전제품을 찾아 나섰다.
아가사랑 세탁기_필요한 세탁, 그때그때 간편히… 아담한 크기도 ‘합격점’
브랜드명만 듣고 오해하지 말 것. 삼성 ‘아가사랑’ 세탁기(이하 ‘아가사랑 세탁기’)는 당초 아기 옷(혹은 침구) 세탁을 위해 탄생했지만 의외로 하숙생과 자취생에게도 제격인 제품이다. 크기가 1인 가구에 최적화돼 있어 필요한 빨래를 그때그때 적은 전력으로 돌릴 수 있는 게 최대 장점.
세탁통이 작아 물 사용을 절약할 수 있는 데다 소량의 빨랫감을 자주 돌리기 용이해 세탁물이 쌓일 염려도 적다. ‘삶음’ 기능은 속옷이나 수건을 세탁할 때 특히 유용하다.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균이나 악취를 말끔히 없앨 수 있을 뿐 아니라 세척 효과도 높아지기 때문.
아가사랑 세탁기의 삶음 기능은 ‘푹푹삶음’과 ‘절약삶음’으로 구분돼 있다. 묵은 때가 있는 세탁물과 속옷 등은 ‘푹푹삶음’으로, 일반 세탁물은 ‘절약삶음’으로 세탁하면 효율적이다. (단, 옷감 재질에 따라 뜨거운 물로 세탁할 경우 형태가 변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헹굼 횟수를 설정하고 빨랫감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다양한 세탁 모드를 선택하는 등 일반 세탁기 기능도 대부분 사용할 수 있다.
파워스틱 청소기_날렵한 몸체로 방 안 구석구석… ‘핸디’로도 쓸 수 있네!
대부분의 자취생이 “귀찮다”는 이유로 청소를 미룬다. 하지만 청소는 며칠만 쉬어도 집 안 곳곳에 머리카락과 먼지 등이 수북이 쌓이기 일쑤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요즘, 제때 집을 청소해주지 않으면 자칫 건강에 해가 될 수도 있다.
삼성 ‘파워스틱’ 청소기(이하 ‘파워스틱 청소기’)는 크기도,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자취방에서 사용하기에 딱 좋은 제품이다. 일단 본체가 일반 청소기에 비해 가볍고 날렵해 각종 물건이 쌓여 있는 자취방 구석구석을 청소하기에 편리하다. 핸디 겸용이라 야외에서 쓰기 좋은 것도 장점.
좁은 방 안에 가구가 많으면 청소하기가 어려운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파워스틱 청소기엔 흡입구가 180도로 움직이는 ‘이지(Ez) 핸들링’ 기능이 있어 먼지를 빈틈없이 빨아들일 수 있다. 손잡이가 길어 청소기 돌릴 때 허리 굽힐 필요가 없는 점도 미덕이다.
청소기 쓸 때 가장 귀찮은 것 중 하나는 먼지통 비우기. 하지만 파워스틱 청소기는 먼지통과 브러시를 늘 깔끔한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이지(Ez) 클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먼지통은 탈∙부착 절차가 쉬워 먼지가 찼을 경우 쉽게 떼어내 비우고 세척할 수 있다. 브러시에 붙은 머리카락과 먼지 제거도 간편하다.
때마침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다. 사방이 먼지투성이인 바닥, 퀴퀴한 냄새를 풍기는 빨랫감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오늘 소개한 두 소형 가전과 함께 미뤄왔던 대청소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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