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 완전 초보’ 두 남성의 애드워시 리얼 체험기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상당수의 남성은 집안일을 불편하고 어색하게 여긴다. 빨래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남자들만 사는 집에서 세탁기는 어떻게 활용될까? 삼성 애드워시 세탁기(이하 ‘애드워시’)를 실제로 쓰고 있는 집 안 풍경을 들여다봤다.
난생처음 돌리는 세탁기… 알듯 말듯 헷갈리는 그대여!
내일 여행을 가야 하는 병성. 그런데 가져갈 옷이 없다. 병성은 약속이 있어 세탁기를 돌릴 수 없는 상황. 결국 집에 있던 룸메이트 현진에게 세탁기를 돌려달라고 부탁하는데….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현진에게 세탁기는 낯설기만 하다. 일단 병성의 부탁에 따라 세탁기 돌리기에 도전한 현진, 과연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세제, 빨래할 때마다 넣는다? 애드워시는 월 1회면 ‘끝’
현진은 빨랫감을 모아 세탁기에 집어넣는다. 하지만 세제와 섬유 유연제를 얼마나 넣어야 할지 도통 알 수가 없다. 현진, 하는 수 없이 병성에게 연락해보는데….
병성의 말을 들은 현진이 ‘자동세제’ 버튼을 누르자 애드워시는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도를 감지, 세제 적정량을 자동으로 투입한다. 오염이 심할 경우 세제 양과 세탁 시간, 헹굼 횟수 등을 알아서 추가해 세탁해주므로 빨래 초보자라도 누구나 손쉽게 세탁할 수 있다. 세제 적정량 투입으로 잔류 세제 걱정은 물론, 세제를 절약할 수도 있어 일석삼조!
※애드워시에선 세제를 한 번 부어두면 약 한 달간 세탁 시마다 세제를 자동으로 넣어준다(회당 투입량 액체세제 21회∙70㎖/섬유유연제 16회∙40㎖, 단 세제 투입 주기는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구석구석 숨겨져 있던 헌 양말, 세탁 중 넣어도 ‘오케이’
현진과의 통화를 끝내자마자 병성은 방 안에 아무렇게나 벗어둔 양말을 떠올렸다. ‘그 양말, 넣고 돌렸을까?’ 걱정하던 그는 곧장 현진에게 다시 연락한다.
병성의 말대로 현진은 병성 방에 있던 헌 양말을 찾아 ‘애드윈도우’에 넣었다. 세탁기 가동 중 발견한 빨랫감도 ‘스윽’ 넣기만 하면 끝. 헹굼만, 혹은 탈수만 하고 싶을 때나 깜빡 잊고 세제를 넣어두지 않았을 때도 애드윈도우를 사용하면 간편하다.
옷장서 숨 죽은 패딩 점퍼도 ‘패딩케어’로 보송보송하게
병성은 북유럽 여행을 함께 떠날 친구에게서 들은 얘기가 문득 떠올랐다. 이맘때 북유럽은 춥기 때문에 패딩은 필수적으로 챙겨가야 한다는 사실이 그것. 그는 몇 개월간 옷장에 둬 숨이 있는 대로 죽어 있을 패딩 차림으로 여행지에서 사진 찍을 일이 영 마음에 걸렸다. 고심 끝에 다시 현진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병성!
‘패딩케어’ 기능은 온풍과 드럼 회전으로 가라앉은 충전재에 숨을 불어넣어준다. 거위털∙오리털∙폴리솜 등 충전재를 약 30% 복원, 새로 산 패딩처럼 보송보송하고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것. 습기로 눅눅해진 패딩도 ‘패딩케어’ 기능을 실행하면 손쉽게 복원할 수 있다.
‘스마트 가전’ 열풍으로 세탁기도 점차 똑똑해지고 있다. 단순 빨래 기능은 기본, 일상에 요긴하게 쓰일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무장한 애드워시라면 빨래에 서툰 남성 사용자도 얼마든지 ‘빨래 고수’에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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