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Star Dreamers’로 스타트업의 별을 찾다
삼성전자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하는 C-Lab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Star Dreamers’가 오는 1월 14일까지 18기를 모집한다.
G-Star Dreamers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5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또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7년 이내의 창업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G-Star Dreamers로 선정된 기업은 △심층 진단에 기반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 △기업당 사업화 지원금 2천만원 △무상 사무공간 △CES 글로벌 전시 참가 △삼성전자 사내전문가 멘토링 △사업연계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우수 기업은 경북도와 삼성전자가 함께 조성한 120억 규모의 G-Star Dreamers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당 최대 5억까지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G-Star Dreamers 18기 모집을 위한 설명회는 2022년 1월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선발은 서류 심사와 심층 대면 심사를 거쳐, 2022년 2월 3일에 최종 선정 기업이 발표된다. 모집과 선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7년 간 G-Star Dreamers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총 128개사(17기)를 육성했다. 육성 기업들은 아기유니콘, TIPS,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등에 다수 선정되는 등 폭넓은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경식 센터장은 “삼성전자와 함께 G-Star Dreamers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여 경북 지역에 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해외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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