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미시간대학교와 협업해 갤럭시 워치를 통한 피트니스 관련 연구 진행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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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의 피트니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미시간 대학교 연구기관인 운동 및 스포츠 과학 이니셔티브 (Exercise & Sport Science Initiative;ESSI)와 연구를 진행한다.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관리가 가능한 갤럭시 워치6 시리즈를 착용하고 런닝머신을 뛰고 있는 모습  * 사진의 저작권은 미시간 대학교의 에릭 브론슨(Eric Bronson)에게 있음

* 사진의 저작권은 미시간 대학교의 에릭 브론슨(Eric Bronson)에게 있음

이번 연구는 갤럭시 워치를 통해 제공하는 최대산소섭취량(VO2max)과 땀 손실 추정치(Sweat loss) 데이터를[1] 최적 표준 데이터(reference data)와 비교 분석하여, 갤럭시 워치가 측정하는 데이터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최대산소섭취량 : 운동 중 마시는 산소의 양(ml)을 체중(kg)과 운동 시간(분)으로 나눈 값. 심폐지구력을 나타내는 일반적인 지표로 수치가 높을수록 운동 능력이 좋다는 의미.

※ 땀 손실 추정치 : 운동 중에 땀으로 배출한 수분의 양, 땀 손실 추정치를 통해 운동 전, 중, 후에 섭취해야 하는 수분의 양을 고려해볼 수 있음.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지털 헬스 팀장 혼 팍(Hon Pak) 상무는 “삼성전자는 다양한 업계 리더 및 학술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더욱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건강 및 스포츠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미시간 대학 연구진과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정확하고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시간 대학교 운동 및 스포츠 과학 이니셔티브(Exercise & Sport Science Initiative) 공동 연구 책임자인 켄 코즐로프(Ken Kozloff) 박사는 “첨단 센서를 탑재한 갤럭시 워치를 활용해 연구 신뢰도를 더욱 높일 수 있다”며, “지역 내 다양한 러닝 커뮤니티가 연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출시된 갤럭시 워치6 시리즈는 개인 맞춤형 피트니스 관리 기능, 고도화된 수면 관리 기능 및 건강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일상에서 사용자의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2]. 특히 달리기를 즐기는 사용자를 위해 개인의‘심폐 역량’에 따라 5가지 심박수 구간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운동 목적에 맞는 최적화된 운동 강도를 유지하도록 가이드를 제공하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3]. 그 외에도 트랙 위에서의 운동을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는 ‘트랙 달리기’ 기능을 지원하며, 달리기 중 좌우 비대칭 정도, 지면 접촉 시간 등 심층적인 분석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이를 통해 운동 효율을 높이고 부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1]해당 기능 제공여부는 제품 및 삼성 헬스 모바일 앱 버전에 따라 상이할 수 있음.

[2]피트니스 관리 기능, 수면 관리 기능, 건강 모니터링 기능은 일반적인 웰빙 및 피트니스 목적으로만 사용됨. 의학적 상태 또는 질병의 감지, 진단, 치료에 사용하기 위한 것이 아님.

[3]심폐 능력에 따른 심박수 구간의 범위를 업데이트하려면 4 km/h 이상의 일정한 속도로 야외에서 10분 이상 달리는 것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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