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호주서 화질 기술 총망라한 23년형 TV 선봬

2023/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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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5 11일과 12(현지 시간) 양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테크세미나를 열고 2023년형 Neo QLEDOLED TV 신제품의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테크세미나는 삼성전자가 2012년부터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해 온 행사로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삼성 TV의 신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다.

5월1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있는 삼성전자 호주법인 내 전시실에서 열린 테크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가 2023년형 Neo QLED를 살펴보고 있다.

▲5월11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 있는 삼성전자 호주법인 내 전시실에서 열린 테크세미나에 참석한 업계 전문가가 2023년형 Neo QLED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테크세미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년에 호주의 유력 소비자 만족도 조사업체인 캔스타 블루(Canstar Blue)에서 2년 연속 삼성 TV와 홈시어터로최고의 고객 만족상을 수상하고 소비자 평가기관인 파인더(Finder)’가 발표한 ‘2023 고객 만족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호주에서의 소비자 반응이 확대됨에 따라 전격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주요 테크 미디어와 소비자 조사 기관 등 20여 명이 초청되었다.

참가자들이 소비자 시청 환경에서 눈부심의 종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더 프레임에 적용된 매트 디스플레이의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

▲참가자들이 소비자 시청 환경에서 눈부심의 종류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더 프레임에 적용된 매트 디스플레이의 효과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2023년형 Neo QLED OLED의 우수한 화질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스마트 캘리브레이션 사용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Neo 퀀텀 매트릭스 기술로 정밀하게 제어되는 mini LED는 초미세 라이트 컨트롤(Shape Adaptive Light Control), 향상된 로컬 디밍(local dimming) 등으로 화면 속 가장 어두운 곳부터 가장 밝은 곳까지 섬세한 디테일로 표현한다.

 

2023년형 Neo QLED는 로컬 디밍 블록 수가 지난해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로컬 디밍 블록 수가 증가할수록 화면에서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표현되어 현실과 가장 가까운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

QLED 기술력을 도입해 우수한 컬러 볼륨 표현이 가능한 삼성 OLED(좌)는 팬톤 컬러 인증도 취득했다(우).

▲QLED 기술력을 도입해 우수한 컬러 볼륨 표현이 가능한 삼성 OLED(좌)는 팬톤 컬러 인증도 취득했다(우).

삼성 OLED는 차별화 된 컬러 볼륨을 선보인다. 컬러 볼륨은 화면 밝기 등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색 표현력으로, 삼성 OLED는 컬러 볼륨 100%를 구현해 풍부하고 정확한 색감을 제공한다. 또한 퀀텀 프로세서 기술력이 더해져 보다 섬세한 색 표현이 가능하다.

외부 광원의 반사 걱정을 줄여주는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외부 광원의 반사 걱정을 줄여주는 ‘더 프레임’의 매트 디스플레이

일상 속 갤러리를 지원하는 프레임’은 더욱 사실적인 작품 감상이 가능한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를 선보인다. 매트 디스플레이는 외부 광원의 반사나 눈부심 없이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어 아티스트가 의도한 대로 작품 고유의 색감과 질감을 온전히 표현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호주 시드니 테크세미나에 앞서 지난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테크세미나를 개최했다. 향후 중국에서도 테크세미나를 개최해 영상과 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 대상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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