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2014] 삼성전자, IFA서 세계 최대 105형 벤더블 TV 최초 공개

오는 9월 5일(현지 시각) 삼성전자가 IFA 2014(독일 베를린 개최)에서 세계 최대 105형 벤더블 TV를 최초 공개하고 ‘The power of the curve’라는 주제로 전시장과 제품 등을 선보입니다.

105형 벤더블 UHD TV 등 커브드, UHD 라인업 대거 공개

이번에 전시되는 TV 제품은 약 120대인데요. 업계 최대 크기인 105형 벤더블 UHD TV를 비롯해 105형 커브드 UHD TV 등 삼성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커브드 UHD TV 라인업을 대거 공개합니다.

▲78형 벤더블 UHD TV

전시장 중앙에는 105형 벤더블 UHD TV가 조형물들과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이는데요.

▲78형 벤더블 UHD TV는 4200R 곡률로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벤더블 TV는 평면 화면이나 TV 화면 측면이 안쪽으로 오목하게 휜 커브드 화면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시청 방식을 바꿀 수 있는 맞춤형 TV입니다.

디지털 아트와 커브드 TV의 콜래보레이션 작품으로 TV 전시장 꾸며

이 밖에도 곡선으로 이루어진 조형물들과 함께 화면 비율 21:9의 105형 커브드 UHD TV, 65/78형 커브드 UHD TV, 48/55/65형 풀HD 커브드 TV 등 삼성전자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커브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기존 풀HD TV보다 4배 많은 800만 화소 UHD 화면을 통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데요. 뿐만 아니라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감성적인 곡선 디자인, 얇은 화면 테두리(베젤)로 마치 TV 속에 빨려 들어가는 듯한 강한 몰입감을 줍니다.

또한 업계 최고인 4200R(반지름이 4200㎜인 원의 휜 정도)의 곡률을 적용해 3~4m 거리에서 TV를 시청할 때 가장 좋은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관람객은 커브드 UHD TV의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데요. 세계적 디지털 아티스트 ‘미구엘 슈발리에(Miguel Chevalier)’와 삼성 커브드 UHD TV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디지털 아트 ‘커브의 기원(Origin of the Curve)’이 관람객을 맞는다고 하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랍니다.

“지난 2월 말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커브드 UHD TV를 통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경쟁사들과의 점유율을 더욱 벌리고 있습니다. 이번 IFA 전시장을 찾는 고객들과 거래선들에게 새로운 TV의 카테고리가 된 커브의 힘을 확실히 보여 줄 것입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김현석 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