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UHD 뮤지엄 앤 주(MUSEUM & ZOO)’로 창조경제에 신선한 활력

삼성전자가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서 ‘UHD 뮤지엄 앤 주(MUSEUM & ZOO)’ 전시를 진행합니다. 이번 전시는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UHD 뮤지엄 앤 주는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디지털 기술로 감상하는 것은 물론, 지구상에서 사라져 가는 멸종 위기 동물의 모습을 삼성 UHD TV로 생생하게 보여주는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전시 기법을 제시하는데요. ‘UHD 뮤지엄(MUSEUM)’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삼성 UHD 화질로 보여주는 고미술 기획전입니다. 한국 전통 미술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디지털 고배율 확대와 회전 기술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데요. 시간을 초월한 전통 한국미의 정수를 최첨단 기술을 통해 만나봄으로써 한국 전통 미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합니다.

‘UHD 주(ZOO)’에서는 아프리카 르완다 등지에서 촬영한 멸종위기 동물의 영상을 UHD 초고화질로 전시합니다. 각 동물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텔링 존’과 UHD TV의 스마트 기능을 활용해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거나 쓰다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존’ 등도 함께 운영합니다.

삼성전자의 UHD 뮤지엄 앤 주는 삼성의 디지털 기술을 국민 모두와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창조경제의 지향점과 맥락을 같이 하는데요. 최첨단 미디어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매체를 활용한 새로운 접근법으로 예술적 경험을 확장하고, 자연 생태계 보존이라는 공유 가치 창출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습니다.

2014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비롯한 창조경제위원회 소속 21개 관계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11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는데요. 정부부처와 민간기업, 국민이 함께 창조경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종합 행사로서 삼성, 현대, SK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이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