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X대구·경북혁신센터, ‘C-Lab 14기’, ‘G-Star Dreamers 19기’ 참여기업 모집

삼성전자와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C-Lab 14기’와 ‘G-Star Dreamers 19기’ 참여기업을 오는 6월3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C-Lab’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G-Star Dreamers’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창의적 아이디어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발표평가 전형을 거쳐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발, 전문가 멘토링과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센터 C-Lab은 △기계·소재 △바이오·의료 △정보통신(SW) △정보통신(제조) 등에서, 경북센터 G-Star는 △제조 △지식서비스 △4차 산업혁명 등의 분야에서 신사업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모집한다.

두 프로그램에 최종 선발된 기업은 △기업당 사업화지원금 2천만원 △무상 사무공간 △기업 맞춤형 사업연계 △성장단계별 교육 지원 △삼성전자 사내전문가 멘토링 △판로개척 △글로벌 진출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또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대구∙경북 각 지자체와 삼성전자가 함께 조성한 120억 규모의 전용 펀드를 통해 기업당 최대 5억까지 투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구센터 ‘C-Lab 14기’와 경북센터 ‘G-Star Dreamers 19기’ 모집은 모두 오는 6월 3일까지며, 더 자세한 내용은 각각 △대구창업포털DASH,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