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스토어에 들어온 英 테이트 미술관, 마티스·달리·로스코 등 현대 거장 작품으로 컬렉션 강화
2025/09/30
삼성전자가 영국 테이트 미술관(Tate)의 주요 작품 15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선보인다. 이번 테이트 컬렉션 런칭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는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 뉴욕 현대미술관(MoMA), 티센 보르네미사 국립 미술관(Thyssen-Bornemisza National Museum) 등에 이어 더욱 풍성한 컬렉션으로 프리미엄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더 프레임(The Frame)’에 전시된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의 작품 ‘나르시스의 변신(Metamorphosis of Narcissus, 1937)
테이트 컬렉션, 근현대를 아우르는 거장들의 향연
이번 테이트 컬렉션은 근대 미술의 거장인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마크 로스코(Mark Rothko) 외에도 현대 미술작가 피터 도이그(Peter Doig), 비아트리즈 밀라제스 (Beatriz Milhazes), 로이 릭턴스타인(Roy Lichtenstein) 등의 작품을 담았다.
또한 삼성 아트 스토어 최초의 팝 아트 작가인 로이 릭턴스타인의 ‘꽝!(Whaam!),’ 테이트 미술관의 영구 소장품 중 필수 관람작인 앙리 마티스의 ‘달팽이(The Snail),’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의 ‘노란 섬들(Yellow Islands)’도 포함됐다.

▲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작품 15점을 만나볼 수 있다. 2025년형Neo QLED에 전시된 하워드 호지킨(Howard Hodgkin)의 ‘웨스트 힐에서의 저녁 식사(Dinner at West Hill)(1964-6)’
이밖에도 영국 화가 하워드 호지킨(Howard Hodgkin) 작품과 피터 도이그의 몽환적인 ‘호숫가 메아리(Echo Lake),’ ‘스키 재킷(Ski Jacket)’ 작품도 컬렉션에 다양성을 더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안희영 상무는 “이번 테이트 컬렉션 런칭을 통해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 작품들을 삼성 TV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삼성 TV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세계 유수의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직 삼성 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예술작품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에 처음 적용됐던 ‘삼성 아트 스토어’를 올해 Neo QLED·QLED로 확대 적용하여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집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70여 유명 파트너와 800여 예술가들이 제공하는 작품 3,500여 점이 4K 화질로 제공된다. 구독자들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세계적인 미술관과 미술 거장의 작품을 집에서 감상하며, 이를 활용하여 매일 새로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