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말만 골라 기록해주고 외국어 메모까지… 갤럭시 S7 음성녹음 앱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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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트북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4기 모집 마감일(8/7)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대학생 기자단 활동의 핵심인 기사 작성을 위해 취재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 그중에서도 가장 잦은 유형의 취재가 인터뷰다.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이나 상대방의 말을 포착해야 할 때 대개 메모가 활용되지만 인터뷰 상황에서 메모에 지나치게 집착하면 인터뷰이의 말을 놓칠 수 있을뿐더러 자칫 취재 분위기도 경직될 수 있다.

녹음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유용하다. 인터뷰이와 여유롭게 소통하면서도 취재 내용은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길 수 있기 때문. 취재, 특히 인터뷰 시 녹음을 자주 이용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갤럭시 S7 음성녹음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은 단순 녹음 외에도 ‘인터뷰 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실감한 갤럭시 S7 음성녹음 앱의 ‘완소’ 기능들, 지금부터 소개한다.

 

무음 구간, 알아서 똑똑하게 ‘건너 뛰기’

무음 구간, 알아서 똑똑하게 ‘건너 뛰기’ 기능

취재를 마치고 나면 수십 분, 길게는 수 시간짜리 녹음 파일이 남는다. 녹취록 작성을 위해 녹음 파일을 듣는 작업은 의외로 집중력과 인내심을 요한다. 이미 했던 얘기와 들었던 얘길 꼼꼼히 되짚어야 하기 때문. 하지만 전 구간을 몇 번씩 다시 듣기란 결코 녹록지 않다. 갤럭시 S7 음성녹음 앱엔 녹음 파일 내 공백을 알아서 건너뛰는 ‘무음 구간 생략’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수고와 시간을 한결 절약해준다. 앱 자체에서의 속도 조절이 가능해 빠르게, 혹은 느리게 재생할 수도 있다.

 

녹음, 상대가 하는 말만 따로 떼어내서?

각자의 음성을 집중적으로 녹음해주는 음성녹음 앱

갤럭시 S7에서 음성녹음 앱은 △일반 △인터뷰 △음성 메모 등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인터뷰 모드를 실행하면 기기 상·하단 마이크가 각각 작동, 두 방향의 목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스마트폰을 놓고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마주 앉으면 각자의 음성을 집중적으로 녹음해주는 구조다. 음성이 두 개의 트랙으로 각각 녹음돼 인터뷰이의 대답만 골라 들을 수 있게 된다. 사이사이 무음 구간 생략 기능을 지원하는 건 물론이다.

 

외국어,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음성 메모’

외국어를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음성 메모’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대학생 기자단 김진엽 입니다 오늘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삼성전자 뉴스를 보시는 독자들을 위해 자기소개 간략하게 부탁드릴게요

바쁘게 메모해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 ‘녹음된 음성이 텍스트로 자동 변환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봤을 것이다. 갤럭시 S7 ‘음성 메모’ 기능은 사용자가 녹음한 내용을 인식, 스마트폰 화면에 텍스트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스마트폰과 20㎝ 이내 거리에서 최대 5분까지 메모하고 싶은 내용을 말하면 텍스트로 자동 변환된다.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인식률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편이었다. 한국어 외에 독일어·스페인어·영어·일어·중국어·포르투갈어·프랑스어 등도 지원한다.

갤럭시 S7 음성녹음 앱과 함께한 인터뷰와 기사 작성은 메모와 기존 녹음 앱에 익숙해 있던 내겐 일종의 ‘신세계’였다. 아울러 누군가를 만나고 기록할 일이 잦은 사람에게 특히 유용한 기능일 거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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