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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기술로 압도적 몰입감”… 삼성 오디세이, 게임스컴 2026서 차세대 게이밍 경험의 미래 선보여

2026/09/04

삼성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6(Gamescom 2026)’에 참가해 차세대 게이밍 디스플레이 라인업과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삼성 부스에서는 신제품 체험을 비롯해 글로벌 게임사와의 협업 콘텐츠, 이벤트 매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 세계에서 모인 게이머와 스트리머, 미디어와 업계 관계자들은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차별화된 삼성전자의 게이밍 디스플레이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27일 메인 무대에서 열린 ‘#PlaySamsung: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PlaySamsung: The Next Era of Gaming Displays)’ 행사에서 공개된 2027년형 오디세이(Odyssey) 신제품 라인업이 큰 주목을 받았다.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부터 HDR10+ 게이밍, 신규 게임 파트너십까지 삼성전자가 그리는 차세대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비전을 제시했다.

관람객들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삼성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 관람객들이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6’ 삼성 부스를 체험하고 있다.

세계 최초 기술 대거 탑재… 압도적 몰입감 선사하는 차세대 오디세이 라인업

부스 중앙에는 새로 공개된 삼성전자의 2027년형 오디세이 라인업이 전면 배치됐다. 삼성전자는 무대 행사에서 ‘오디세이 OLED G9’과 ‘오디세이 OLED G7’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디세이 OLED G8’과 ‘오디세이 G6’ 역시 디지털 시연으로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폼팩터와 독보적인 성능 옵션을 갖춘 차세대 라인업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날 무대에는 트위치에서 ‘에스판드TV(EsfandTV)’ 채널을 운영하는 유명 스트리머 에스판드(Esfand)가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디스플레이의 폼팩터와 성능이 게이밍 경험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삼성의 새로운 오디세이 라인업은 선명도와 명암 표현이 단연 인상적”이라며 “모니터를 보는 순간 게임 속으로 완전히 빠져드는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 무대 행사에 참여한 트위치 스트리머 에스판드가 게이밍 경험에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 삼성 무대 행사에 참여한 트위치 스트리머 에스판드가 게이밍 경험에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더 넓은 시야로 전장을 장악하는 ‘오디세이 OLED G9’

‘오디세이 OLED G9(G95SJ)’은 세계 최초로 36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49형 듀얼 QHD 게이밍 모니터다. 압도적인 울트라 와이드 대화면을 통해 게임 속 전장에서 넓은 시야를 확보해 준다.

현장 시연에서는 울트라 와이드 화면비를 통해 복잡한 전장 환경과 레이싱 트랙, 미니맵은 물론 화면 가장자리의 미세한 움직임까지 한눈에 포착해냈다. 관람객들은 빠르게 전개되는 게임 플레이에서 대화면 디스플레이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시야의 이점을 직접 체감했다.

게임 속 세계를 눈앞으로 끌어당기는 ‘오디세이 OLED G7’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16:9 비율의 커브드 스크린을 적용한 42형 OLE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OLED G7(G75SJ)’도 함께 공개했다.

기존 32형 모델 대비 디스플레이 면적이 약 72% 넓어져, 섬세한 그래픽 묘사가 돋보이는 게임 속 세계를 한층 시원하게 펼쳐 보여준다. 특히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을 적용해 화면 가장자리까지 시야에 자연스럽게 들어오도록 설계했으며, 맵과 UI, 주요 액션이 화면 전체에 펼쳐지는 게임에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한다.

부스를 찾은 한 관람객은 “신제품 오디세이 OLED G7의 대화면과 커브드 디자인이 만들어내는 몰입감이 압도적”이라며 “오픈월드 게임 장르의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한 점이 돋보인다”고 호평했다.

초고주사율부터 맞춤형 모드 전환까지… 플레이 스타일에 맞춘 폭넓은 선택지

새로운 오디세이 라인업은 대형 OLED뿐만 아니라 게이머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성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갖췄다.

먼저 32형 ‘오디세이 OLED G8(G80SJ)’은 세 가지 디스플레이 모드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트리플 모드(Triple Mode)’를 탑재했다. 장르에 따라 UHD(최대 360Hz), QHD(최대 520Hz), FHD(최대 680Hz) 해상도와 주사율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다.

27형 ‘오디세이 G6(G60H)’는 세계 최초로 1,100Hz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게이밍 모니터다. ‘듀얼 모드(Dual Mode)’를 통해 선명한 디테일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QHD 최대 600Hz 모드를, 반응 속도와 빠른 화면 전환이 중요한 게임에서는 HD 최대 1,100Hz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한 관람객은 “삼성전자가 선보인 주사율 혁신이 놀랍다”며 “빠른 판단이 필요한 경쟁형 게임에서 승패를 가르는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다양한 게이밍 스타일에 맞춰 다채로운 폼팩터와 성능 옵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2027년형 오디세이 라인업.
▲ 다양한 게이밍 스타일에 맞춰 다채로운 폼팩터와 성능 옵션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2027년형 오디세이 라인업

이처럼 새롭게 공개된 오디세이 신제품 4종은 울트라 와이드, 커브드, 초고주사율, 멀티 모드 등 다채로운 폼팩터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게이머들에게 한층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개발자의 연출 의도를 화면에 그대로… ‘HDR10+ 게이밍’ 생태계 확대

무대 행사에서는 ‘HDR10+ 게이밍’ 생태계 확장 계획도 함께 발표됐다. ‘HDR10+ 게이밍’은 게임 콘텐츠의 장면과 프레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밝은 부분은 더욱 선명하게, 어두운 장면은 디테일을 깊이감 있게 구현하는 기술이다. 게임 시작 전 수동으로 HDR 설정을 조정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여준다.

삼성전자는 게임 개발사가 의도한 HDR 화질이 다양한 디스플레이 환경에서도 일관되게 구현되도록 기술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Activision Blizzard)의 신작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에 HDR10+ 게이밍 기술을 적용하며, 2027년 상반기까지 20개 이상의 글로벌 대작(AAA) 게임으로 지원을 넓혀갈 계획이다.

에스판드는 “게임 산업은 개발사부터 하드웨어 제조사까지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되어 있다”며 “이들이 긴밀히 협력할 때 비로소 최상의 게이밍 경험이 탄생한다”고 강조했다.

‘게임스컴 2026’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HDR10+ 게이밍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게임스컴 2026’의 ‘게이밍 디스플레이의 새로운 시대’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HDR10+ 게이밍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유럽총괄 모니터 담당 디렉터 페페 다익스트라(Pepe Dijkstra)는 “개발자들은 플레이어가 일일이 화면을 보정하지 않아도 의도한 연출이 그대로 구현되길 원한다”며 “HDR10+ 게이밍은 개발자의 창의적 의도를 유지하면서 게이머에게 풍부한 그래픽 디테일을 전달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삼성 오디세이의 HDR10+ 게이밍 기술을 통해 개발자가 의도한 선명하고 생생한 그래픽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플레이할 수 있다.
▲ 삼성 오디세이의 HDR10+ 게이밍 기술을 통해 개발자가 의도한 선명하고 생생한 그래픽으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플레이할 수 있다.

29일에는 부스 현장에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쇼다운 매치가 펼쳐졌다. 유명 크리에이터 자이로(Zyro), 레빈사이드(Rewinside), 엘로트릭스(EloTRiX), 로즈먼디(Rosemondy)가 참여한 6 대 6 대전이 열리자 관람객들이 모여들며 현장의 열기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오는 10월 23일 정식 출시를 앞둔 신작을 오디세이 모니터로 미리 체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삼성 부스에서 열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이벤트 매치에서 관람객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고 있다.
▲ 삼성 부스에서 열린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이벤트 매치에서 관람객들과 크리에이터들이 함께 팀을 이뤄 대결을 펼치고 있다.

이번 매치를 통해 관람객들은 게임 장면과 프레임 분석으로 정교한 화면을 구현하는 HDR10+ 게이밍의 화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게임 속 주요 배경과 소품을 실감 나게 재현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 부스에서 오디세이 모니터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직접 플레이하고 있는 관람객들.
▲ 삼성 부스에서 오디세이 모니터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를 직접 플레이하고 있는 관람객들

오픈월드 어드벤처부터 무안경 3D까지… 다채로운 게이밍 체험

삼성전자 부스 곳곳은 오픈월드 어드벤처부터 무안경 3D, TV 기반 클라우드 게이밍 등 디스플레이 기술과 게임 콘텐츠가 결합된 체험 공간으로 채워졌다.

펄어비스 유럽의 릭 반 빔 마케팅·홍보 시니어 디렉터가 ‘오디세이 G8’을 통한 ‘붉은사막’ 게임 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 펄어비스 유럽의 릭 반 빔 마케팅·홍보 시니어 디렉터가 ‘오디세이 G8’을 통한 ‘붉은사막’ 게임 플레이를 소개하고 있다.

펄어비스의 ‘붉은사막 인핸스드(Crimson Desert Enhanced)’ 세션에서는 서사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한층 높인 신규 버전이 공개됐다. 발표를 맡은 펄어비스 유럽 릭 반 빔(Rick van Beem) 마케팅·홍보 시니어 디렉터는 ‘오디세이 G8’의 ‘듀얼 모드’와 ‘HDR10+ 게이밍’ 기술이 광활한 오픈월드 게임의 생동감을 어떻게 극대화하는지 소개했다.

콘솔 체험 존에서는 ‘붉은사막’을 83형 OLED TV ‘S99H’로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영국 IT 전문 매체 T3으로부터 ‘2026년 최고의 게이밍 TV(Best Gaming TV of 2026)’로 선정된 S99H는 165Hz 고주사율과 게임 모드(Game Mode), 얼티밋 게이밍 팩(Ultimate Gaming Pack)을 지원해 최상의 콘솔 환경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퀴즈 이벤트와 한정판 굿즈 증정 행사도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83형 OLED TV ‘S99H’를 통해 ‘붉은사막’을 플레이하고 있는 관람객.
▲ 삼성전자 83형 OLED TV ‘S99H’를 통해 ‘붉은사막’을 플레이하고 있는 관람객

또한 연내 3D 모드가 추가되는 ‘사이버펑크 2077(Cyberpunk 2077)’과 ‘크로노스: 더 뉴 던(Cronos: The New Dawn)’이 메인 무대와 ‘오디세이 3D’ 전용 존에서 시연됐다. 관람객들은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입체감과 깊이감이 느껴지는 게임 속 세계를 경험했다.

삼성 ‘오디세이 3D’를 통해 무안경 3D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관람객.
▲ 삼성 ‘오디세이 3D’를 통해 무안경 3D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는 관람객

부스 한편에 마련된 ‘게이밍 허브 존’에서는 48형 OLED TV를 통해 별도의 콘솔 기기 없이도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삼성 게이밍 허브(Samsung Gaming Hub)’를 소개했다.

삼성 OLED TV의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 중인 관람객들.
▲ 삼성 OLED TV의 ‘삼성 게이밍 허브’를 통해 클라우드 게임을 체험 중인 관람객들

대화면 모니터로 신작을 즐기는 게이머부터 무안경 3D 입체 화면에 몰입한 관람객, 쇼다운 매치에 열광하는 팬들까지 어우러지며 삼성 부스는 슈팅, 오픈월드, 콘솔, 클라우드 등 모든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을 아우르는 통합 게이밍 생태계의 장이 되었다.

속도, 화면 크기, OLED 화질까지… 플레이의 가능성을 넓히다

삼성전자는 이번 ‘게임스컴 2026’을 통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게임과 게이머의 니즈에 따른 디스플레이 혁신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줬다.

2027년형 오디세이 라인업은 울트라 와이드 화면을 담은 ‘오디세이 OLED G9’, 압도적인 커브드 디자인의 ‘오디세이 OLED G7’부터 초고주사율을 구현한 ‘오디세이 G6’, 유연한 전환을 지원하는 ‘오디세이 OLED G8’에 이르기까지 게이머 각자의 플레이 스타일과 최상의 호흡을 맞출 수 있는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했다.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7년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는 삼성전자. 변화하는 게이밍 환경에 맞춘 차세대 디스플레이 라인업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게이밍 경험의 지평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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