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만들어가는 봉사활동의 참맛!” 선임 단원 3인이 말하는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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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NANUM Volunteer Membership)’ 지원 홈페이지가 마감 시각(18시) 즈음 접속자 폭주로 잠시 마비됐다. 대학교 중간고사 기간이었던 점을 떠올리면 이례적인 일이다.

전국 6개 지역에서 25개 팀을 선발하는 올해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면접은 지난달 30일부터 닷새간 대전·서울·광주·부산·대구 순(順)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대상 대외활동 중 면접관이 전국을 돌며 면접을 보는 경우 역시 흔하진 않다.

삼성전자 대학생 봉사단 4기 선발 면접 대기장

지난 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4기 면접이 치러졌다. 이날 3기 ‘선배’들은 면접 진행을 돕기 위해 면접장을 찾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이들을 면접 대기장으로까지 불러모은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만의 매력’은 뭘까? 김천홍∙박민경∙여지현씨 등 이날 만난 3기 멤버 세 명에게서 그 답을 들을 수 있었다.

 

“활동하며 봉사에 대한 태도와 관점 바뀌었죠”

이날 만난 3기 단원들은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활동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왼쪽부터)김천홍·여지현·박민경씨▲이날 만난 3기 단원들은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활동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왼쪽부터)김천홍·여지현·박민경씨

세 사람이 꼽은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의 최대 매력은 ‘창의미션’이었다. 창의미션은 단원들이 연 1회 사회 문제를 직접 발견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기획, 실행하는 활동.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승강기 거울’ ‘지체 장애우와의 의사소통을 돕는 달력형 글자판’ 등 그중 일부 사례는 실제로 보급, 사용 중이다.

선임 단원들은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활동으로 얻은 수확 중 가장 큰 건 생각과 관점의 변화”라고 입을 모았다. 창의미션 수행 후엔 일상 속 작은 소품을 보더라도 ‘누군가는 이 물건을 사용할 때 불편하지 않을까?’란 의문부터 갖게 된다는 것. 물론 인식의 확장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풍부한 자료를 접하고 오랜 시간 고민도 거쳐야 한다. 그들은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을 못 만났다면 이런 생각을 해볼 기회 자체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유 누리는 대신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져야”

3기 경기 2팀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민경씨는 4기 면접을 돕기 위해 대구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3기 경기 2팀 소속으로 활동 중인 박민경씨는 4기 면접을 돕기 위해 대구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

박민경(인하대 전기공학과)씨가 꼽은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의 매력은 ‘자유로움’이다. 그에 따르면 다른 단체에서 경험한 봉사활동은 전부 남이 시켜 하는 형태였다. 하지만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은 달랐다. 모든 걸 단원들이 직접 결정하고 실행했다. 자유로웠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감도 상당했다.

정해진 규칙은 단 한 가지, ‘임기 중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따로 연계된 기관이 있는 게 아니어서 기관 물색에서부터 실제 봉사까지 모두 단원들의 몫이다. 창의미션은 물론, 지역 단위로 진행되는 ‘게릴라 미션’도 주제 선정부터 실행까지 단원들이 직접 수행한다. 민경씨는 “결코 쉬운 과정은 아니었지만 그 덕에 봉사활동의 다양한 면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삼성전자 임직원 멘토는 또 하나의 활동 축”

3기 대구 1팀 소속이었던 여지현씨는 대구 1·2팀으로 구성된 대구 자치회장을 역임했다▲3기 대구 1팀 소속이었던 여지현씨는 대구 1·2팀으로 구성된 대구 자치회장을 역임했다

3기 대구 자치회장 출신인 여지현(경북대 전자공학부)씨는 “임기 중 삼성전자 임직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접할 수 있는 점이야말로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의 진짜 매력”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프로그램 곳곳엔 삼성전자 임직원이 포진해있다. 기수별로 70여 명의 임직원이 각 조의 멘토 역할을 맡아 함께 뛰기 때문. 지현씨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돼 해외 봉사차 아제르바이잔을 찾았을 때도 임직원 봉사단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우리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도움과 조언을 아끼지 않는 임직원은 단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말했다.

 

4기에게 하고 싶은 말? “실패 두려워 마세요”

김천홍씨는 후배들을 향해 “서로를 공적 관계로 대하지 말고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라”는 조언을 건넸다▲김천홍씨는 후배들을 향해 “서로를 공적 관계로 대하지 말고 인연을 소중하게 이어가라”는 조언을 건넸다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3기 임기는 지난해 12월로 끝났다. 하지만 대구 2팀 소속으로 활동했던 김천홍(경북대 섬유시스템공학과)씨는 지금도 당시 팀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그중 일부와는 여전히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그 역시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단원으로 활동하며 좋은 사람을 여럿 만날 수 있었던 게 내겐 최대 수확”이라고 말했다.

천홍씨는 4기 후배들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창의미션 결과물을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에 출품했지만 최종 과제 선정 단계에서 고배를 마셨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창의미션) 진행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건 실패 경험에서 보완점을 찾는 일인 만큼 일상에서 차근차근 소재를 찾아보라”고 귀띔했다.

세 사람은 현재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멘토 역할에 지원,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3기 임기는 끝났지만 이들의 본격적 나눔은 이제 시작이다▲세 사람은 현재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멘토 역할에 지원,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3기 임기는 끝났지만 이들의 본격적 나눔은 이제 시작이다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 4기 활동은 오는 21일(토) 발대식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자’는 나눔 볼런티어 멤버십의 활동 목표처럼 4기 단원들도 올 한 해 전국 각지에서 따뜻한 사연을 많이 만들어내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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