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프리미엄’ 모두 챙기는 ‘가치 소비’ 시대, TV 트렌드는?
최근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프리미엄 시장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치 소비란 자신이 가치를 부여하거나 만족도가 높은 소비재는 과감히 소비하고, 지향하는 가치를 포기하지 않는 대신 가격이나 만족도를 꼼꼼히 따지는 성향을 말한다. 그렇다면 TV 시장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소비자가 원하는 TV? 대형 화면, UHD, 편의성에 주목!
집이 단순 주거공간을 넘어 여가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진화하면서 대화면, 초고화질 TV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올해 1~8월 동안 55인치 이상 대화면 TV가 글로벌 시장 전체의 40% 이상을 점유했다. 북미 시장의 경우 TV 매출의 60%가 55인치 이상 대화면 TV에서 창출될 정도로 대화면 TV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화질도 FHD에서 UHD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UHD TV의 점유율이 전체 글로벌 TV 시장에서는 50% 이상을, 북미나 유럽 그리고 한국에서는 60~70%를 차지하는 등 소비자는 더 높은 화질의 TV를 선호하는 모습이다. FHD 해상도는 1920×1080으로 207만여 픽셀을 가지는 반면, 4K UHD 해상도는 가로, 세로가 각각 두 배씩 늘어난 3840×2160으로 829만여 픽셀로 이뤄졌다. 동일한 화면 크기에서 UHD는 FHD보다 이미지를 미세한 부분까지 표현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는 의미다.
사용이 편리한 TV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미국과 독일에서 TV를 새로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소비자를 각 지역마다 1,000명 이상씩 선정해 소비자 조사를 진행됐다. 결과를 살펴보면, 미국과 독일 응답자의 23%, 15%는 ‘복잡한 케이블’을 TV 사용 시 가장 불편한 점으로 꼽았다. 또한 연구에 참여한 응답자들은 다른 기기와의 연결성, 불편한 문자 입력 등에서 불편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소비자는 이제 TV를 통해 단순한 시청 경험을 넘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길 바란다. TV가 집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생각하는 이들의 비중은 32%나 차지한다. 복잡한 선을 숨기고, TV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키고, 집의 인테리어에 맞게 TV를 선택하고 싶어하는 소비자도 많아졌다.
Live 방송에서 VOD(Video On Demand)로 시청 방식이 변하며 소비자는 새로운 니즈를 표출했다. VOD는 시청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전송, 재생해주는 주문형 비디오 시스템을 의미하는데, 요즘은 각 방송사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VOD 서비스를 이용해 TV를 시청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한 것. 소비자는 집안에서 기기 간 연결을 하고 싶으나 연결에 어려움을 겪는 비중이 62%를 넘으며, 더 편한 생활을 돕는 기기가 나온다면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목소리에 귀 기울인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전략 호평
삼성전자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불편 사항과 주요 트렌드를 고려한 새로운 TV를 내놓으면서 글로벌 TV 시장의 선두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기준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의 34%를 차지하며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TV 시장 점유율은 2위와 3위의 점유율을 합친 것보다 더 큰 수준이다. 삼성전자 VD 사업부 이윤 전무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TV의 기본 속성인 화질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제공하는 판매 전략이 외신과 소비자단체의 평가에서도 호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TV 주변 선을 없애고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는 등 소비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가치를 부여하며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QLED TV를 선보인 것. 어느 인테리어에서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뛰어난 화질, 스마트 TV 기능을 고루 갖춘 이 제품은 소비자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소비자 중심 전략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삼성전자는 65, 75, 82, 88인치 대화면의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고급 TV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TV 액세서리도 깔끔한 케이블 정리, 자동 인식 및 제어 기능, 자동 탐지, 하나의 리모콘으로 여러 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원 리모트 등 편리한 기능을 선보여 소비자의 니즈에 대응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비즈니스 전략을 바탕으로 글로벌 TV 시장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삼성전자의 행보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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