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분석] 삼성 덱스(DeX)의 진화 – 모바일 생산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갤럭시 S8과 S8+ 출시와 함께 삼성 덱스가 등장하면서 모바일 생산성은 새로운 수준으로 도약했다. 간편하게 언제 어디에서든 PC 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삼성 덱스는 이제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기도 하다.
2017년 삼성 덱스의 첫 번째 액세서리 덱스 스테이션을 선보인 이후, 삼성은 지속적으로 삼성 덱스 실행을 위한 액세서리를 확대하며 사용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최적의 연결 옵션을 제공하고자 했다. 아래에서 그동안 삼성 덱스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배경
2017년 덱스 스테이션의 출시로,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모니터에 연결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데스크톱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처럼 모니터에 여러 창을 띄우고,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여 이메일을 작성할 수 있으며, 게임을 하거나 화상회의를 할 수도 있다. 삼성 덱스의 2세대 액세서리인 덱스 패드에서는 기능이 추가되어 개선된 편의성을 선보였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터치패드나 터치키보드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하지만 여전히 더 나은 삼성 덱스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민이 있었다.
목표
삼성 덱스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PC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자, 생태계이다. 삼성 덱스를 활용하면, 한 단계 발전된 모바일 생산성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들이 더 쉽고, 더 다양한 방법으로 삼성 덱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우리는 덱스 스테이션과 덱스 패드를 넘어서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하고자 했다. 삼성 덱스 전용 액세서리 없이도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어야 하고, 삼성 덱스 실행 중에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어야 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스케치패드로 이용하는 등 더 다양한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랐다.
솔루션
우리는 삼성의 HDMI 어댑터, 멀티포트 어댑터, 덱스 케이블 등과 같은 HDMI 어댑터 만으로 삼성 덱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더 간편하게 언제 어디서나 삼성 덱스를 통해 PC 경험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삼성 덱스는 ‘듀얼 모드’ 기능을 지원해 삼성 덱스 실행 중에도 평상시처럼 그대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결과
세 개의 새로운 옵션을 포함해 총 다섯 가지 방법으로 삼성 덱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HDMI 어댑터 △멀티포트 어댑터 △덱스 케이블 △덱스 패드 △덱스 스테이션)
덱스 스테이션과 덱스 패드를 사용하면 더 많은 창를 열고, 고해상도 화면을 즐길 수 있다. 동시에,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다. 한편, HDMI와 멀티포트 솔루션은 휴대성이 높아 끊임없이 이동하는 사용자들에게 더 편리하다. HDMI와 멀티포트 솔루션은 가격도 저렴해 삼성 덱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주고 일반적인 HDMI 어댑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9의 경우, Adobe·MS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사용자들은 삼성 덱스를 이용하면서, S펜으로 화면에 필기 또는 이미지 작업을 하거나, 발표 슬라이드를 제어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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