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도 여가도 더 크고 새롭게, 삼성 덱스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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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대상이라도 다른 방식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삼성 덱스(Samsung DeX)는 모바일 환경을 손쉽고 매끄럽게 데스크톱 환경으로 확대해주는 서비스입니다. 갤럭시 S8, S8+, 노트8을 덱스 스테이션과 연결하면 손 안의 갤럭시가 더 큰 화면으로 구현되고, 여기에 키보드와 마우스까지 활용해 보다 편리하게 멀티 태스킹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파트너사, 개발자들이 협력하는 덱스 생태계가 빠른 속도로 확장됨에 따라 덱스 사용 시나리오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요. 삼성 덱스를 통해 생산성도 즐거움도 커지고, 이제 리눅스 환경 제공에도 한 걸음 더 가까워졌습니다.  

 

리눅스와 갤럭시의 만남

‘리눅스가 갤럭시에서도 가능하다?’ 리눅스 온 갤럭시(Linux on Galaxy)는 리눅스 환경을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가져오는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지난달 SDC 2017에서 콘셉트 데모로 첫 선을 보였는데요. 콘셉트 단계지만 벌써부터 개발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리눅스 온 갤럭시 앱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에서 서로 다른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와 리눅스를 동시에 구동시키는 게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쓰면서도 리눅스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 개발 환경이 훨씬 유연해집니다.

향후 리눅스 온 갤럭시 앱이 상용화되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에게 진정한 모바일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들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하는 곳에서 간편하게 리눅스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거죠. 일반 사용자들도 리눅스 기반의 오피스나 브라우저 등 유틸리티 프로그램을 갤럭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 덱스를 통해 큰 화면으로 연결되면 리눅스 온 갤럭시 앱의 장점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리눅스 환경이 갤럭시에서도 구현되고 나아가 삼성 덱스를 통해 더 큰 모니터로도 확장되니, 말 그대로 ‘모바일 리눅스’ 환경을 만들 수 있을 전망입니다.

 

삼성 덱스로 더 생생해지는 엔터테인먼트

삼성 덱스는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더욱 향상시킵니다. 삼성 덱스에서 다양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모바일 게임을 지원하는데요. 스마트폰으로 보던 영화를 덱스 스테이션을 통해 TV나 모니터와 연결해 덱스 환경에서 시청하면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유튜브(Youtube) △트위치(Twitch) 등 영상 플랫폼을 삼성 덱스에 연동해, 창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면서 멀티 태스킹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게임 개발사들의 파트너십에 따라 모바일 게임을 큰 화면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로 보면서 키보드, 마우스로 정교하게 컨트롤하는 거죠. △슈퍼 이블 메가코프의 베인글로리 △게임 인사이트의 서바이벌 아레나 △에릭 프롬링의 밤스쿼드 △넷마블의 리니지 2 레볼루션 같은 유명 게임을 스마트폰 화면에서도, 게임 런처를 통해 삼성 덱스 환경의 풀스크린에서도 이용 가능합니다.

한편, 리니지 2 레볼루션과  액스 등 불칸(Vulkan) API를 지원하는 게임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곧 출시될 스퀘어 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 XV 포켓 에디션은 불칸 API와 삼성 덱스 모두에 최적화된 게임으로, 모바일 게임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삼성 덱스 스테이션에 게임 플레이하는 모습

 

편리한 나만의 작업 공간

삼성 덱스로 일의 효율도 높일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덱스 스테이션에 연결하면 새로운 업무 환경이 조성됩니다. 스마트폰에 많은 앱들이 설치돼 있나요? 삼성 덱스는 한 화면에서 스마트폰에 설치된 앱을 36개까지 표시해, 필요한 앱을 빠르게 찾을 수 있게 해줍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Zoom) △블루진(BlueJeans) △고투미팅(GoToMeeting)도 삼성 덱스를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이동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화상회의를 하다가도, 사무실 자리에 도착해 폰을 덱스 스테이션에 도킹하면 회의를 끊김없이 이어나갈 수 있는 건데요. 화면 공유와 멀티 태스킹도 자유로워서 회의 자료를 상대방과 함께 보면서 회의하거나 메모, 이메일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덱스 스테이션으로 화상 회의 하기

삼성전자는 삼성 덱스 파트너십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사와 개발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파트너십을 통해 삼성 덱스 최적화 앱 이 많아지고 안드로이드 7.0 호환 앱도 자연스럽게 증가함에 따라 갤럭시 사용자들의 모바일 경험이 더욱 풍부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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