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는 좀 빠근하지만… 그래도 ‘싱글벙글’입니다!

201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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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NEWSROOM 삼성전자 뉴스룸이 직접 제작한 기사와 사진은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2016 임직원 해외봉사, 그 따뜻하고 치열했던 기록 인도네시아 편_포토 에세이1

photo by 맹효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윤아름씨가 택배를 메고 오고있다

“어이쿠!” 묵직한 상자가 어깨 위로 올려지는 순간, 저도 몰래 감탄사(?)를 뱉었습니다. 그도 그럴 게 저 안에만 노트북 스무 대가 들었거든요.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임직원 인도네시아 봉사단에서 벽화봉사팀장을 맡은 윤아름입니다. 무선사업부 UX개발그룹에서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죠. 오늘은 봉사 1일차인 20일(현지 시각), 일요일입니다. 사진 속 전 ‘마드라사알리야느그리2코타브카시(Madrasah AliyahNegeri 2 Kota Bekasi)’라는, 엄~청 긴 이름을 지닌 고등학교로 향하는 길이에요. 제 어깨 위에서 옮겨지는 20대의 노트북은 삼성전자가 이 학교 ‘IT 수업 진행용’으로 기증하는 거고요.

이곳 인도네시아의 일정은 현지 활동 기준으로 따지면 만 나흘. 그리 길지 않습니다. 게다가 첫날이 휴일이라 걱정이 많았죠. 그런데 웬걸, 일요일 오전부터 학교는 일찌감치 출근해 우릴 맞는 선생님들로 북적거렸습니다. 때아닌 ‘포터(porter)’ 노릇에도 제가 싱글벙글했던 이유, 이제 짐작이 가시죠? 이런 환대에 무덤덤하기란 여간해선 쉽지 않은 법이니까요, 하하.

비록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저희 단원 17명은 최선을 다해 준비해 간 모든 걸 쏟아놓고 오려 합니다. 아, 저희들의 활약상은 오늘부터 매일 삼성전자 뉴스룸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니 많이 응원해주세요!

보다 많은 사진을 아래 슬라이드를 통해 확인하세요

※위 이미지는 인도네시아 봉사단에서 홍보 업무를 맡고 있는
맹효열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대리가 현지에서 송고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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