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수상”… 삼성, ISE 2026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업계 리더십 입증
2026/02/11
삼성전자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6’에서 비즈니스 현장의 실질적인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728 ㎡ 규모의 대형 전시 공간에 리테일, 기업, 교육, 호텔 등 상업 환경별 맞춤 체험존을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했다. 나흘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9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삼성의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고휘도 LED부터 3D 몰입감까지 – 리테일 매장 최적화된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각도나 조명 아래에서도 선명함을 유지하며, 복잡한 매장 구조에도 유연하게 설치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리테일 매장을 위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다.

전면 쇼윈도용 솔루션으로 선보인 LED 사이니지 신제품인 IBF 시리즈는 최대 3,500니트(nit)의 밝기를 구현해 매장 외부로 선명하게 광고를 전달하면서도, 깔끔한 후면 디자인으로 매장 내부에서 바라봤을 때도 전체 공간 분위기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두께 42m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개방형 매장 환경 조성에 용이하며, 평면, L자, 곡면 등 유연한 설치를 지원한다.

실내용 LED 사이니지 신제품인 IEF 시리즈는 600니트의 밝기와HDR10/10+를 지원하며, 생생한 화질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제품은 LED 표면에 보호층을 추가하는 ‘GoB (Glue-on-Board)’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 충격이나 물방울 등으로부터 화면을 보호한다. IEF 시리즈는 뛰어난 내구성 덕분에 유동인구가 많은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일상적인 매장 환경에서 종이 포스터를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삼성 컬러 이페이퍼(Samsung Color E-Paper)’도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컬러 이페이퍼는 표시된 이미지를 바꾸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때는 전력이 전혀 소모되지 않는 초저전력 디스플레이1로,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으로 설치와 이동이 간편하다. 또 전용 모바일 앱을 지원해 매장 운영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85형 ‘스페이셜 사이니지(Spatial Signage)’는 공간 미학이 중시되는 리테일 환경에서 리테일 공간의 가치를 높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 경험을 선사하는 혁신적인 홍보 도구로 주목받았다.
특히 삼성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3D 플레이트 (3D Plate)’를 적용해 별도의 3D 안경이나 두꺼운 홀로그램 박스 없이도 52mm 슬림 디자인으로 몰입감 있는 3D 입체감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신발, 의류 등 전시 제품이나 모델의 모습을 360도 회전 영상으로 실감 나게 구현할 수 있어, 리테일·전시·엔터테인먼트 등 여러 상업 환경에서의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ISE 2026에서 선보인 55형과 32형 모델도 상반기 내 출시해 몰입형 3D 경험을 중소형 디스플레이 시장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솔루션인 ‘삼성 VXT’는 LED와 LCD사이니지는 물론, 스페이셜 사이니지, 삼성 컬러 이페이퍼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매장에서는 삼성 VXT를 통해 여러 개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콘텐츠를 손쉽게 생성, 변경 및 배포할 수 있다.
또한, 삼성 VXT에 신규 탑재되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AI Studio)2’를 활용하면 별도의 제작 도구나 복잡한 과정 없이도 업로드한 사진을 사이니지에 최적화된 동영상 콘텐츠로 손쉽게 변환할 수 있다. 변환 과정에서 스페이셜 사이니지용 최적화 옵션을 선택해, 기존 콘텐츠에 그림자 생성 등 3D 효과와 깊이감을 부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초대형 사이니지가 선사하는 압도적 몰입감
삼성은 이번 ISE 2026에서 130형 ‘QPHX 마이크로 RGB 사이니지(QPHX Micro RGB signage)’를 처음 선보이며 초대형 사이니지 라인업도 한층 강화했다.
130형의 압도적 크기와 마이크로 RGB 기술이 선사하는 정교한 화질과 색 표현력은 플래그십 매장이나 브랜드 체험 공간에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21:9 비율의 105형 5K 스마트사이니지(QPDX-5K)와 115형 4K 스마트 사이니지(QHFX) 또한 화면 내 이음새가 없는 초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회의실부터 고급스러운 공간 분위기 조성이 필요한 리테일 매장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기업 환경부터 호텔, 교실, 관제센터까지 – 공간별 맞춤 솔루션 제공
기업 환경을 위한 디스플레이 솔루션도 눈길을 끌었다. ‘더 월 올인원(The Wall All-in-One)’ 시리즈는 디자인과 설치 간편성을 대폭 강화해 설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미리 제작된 프레임 키트와 일체형 스크린을 통해 초대형 LED 스크린도 단 몇 시간 만에 설치하기 쉽다. 이를 통해 이사회실이나 각종 회의공간에 필요한 대형 디스플레이도 쉽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시스코(Cisco), 로지텍(Logitech) 등 기업용 디스플레이 분야의 업계 선도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최상의 화상회의 환경 제공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선보였다.

호텔 환경에서는 객실 디스플레이가 단순한 스크린을 넘어 하나의 투숙 경험으로 진화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연내 출시 예정인 ‘호텔용 더 프레임 (The Frame for Hotel, 모델명: HL03H)’은 객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빌트인 원 커넥트 박스(Built-in One Connect Box)를 적용해,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함으로써 기능성 뿐만 아니라 심미성 또한 높였다.


삼성 호텔 TV 전용 솔루션인 ‘링크 클라우드(LYNK Cloud)‘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링크 클라우드는 전 세계 수많은 호텔 객실 TV의 원격 관리 뿐만 아니라, 객실 TV 통한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능(Business Intelligence)을 통해 투숙객이 객실 TV를 통해 디지털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패턴을 분석해 인기 메뉴, 자주 시청하는 채널 등 고객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교육 환경에서는 전자칠판 WAFX-P 시리즈 시연과 함께 학습 제공자별 수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학습 제공자인 교사는 QR코드나 NFC 기능이 탑재된 ID카드를 인식해 개인 프로필에 로그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기존에 사용하던 수업 환경에 즉시 접속할 수 있다. 이전 사용자의 로그아웃 여부와 상관없이 다음 사용자가 ID 카드를 인식하기만 하면 프로필이 바로 전환됨으로써 교실 간 이동, 기기 간 전환이 매끄럽게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수업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더 월(The Wall)’ MPF 시리즈로 현장감 넘치는 관제센터(Command & Control Room) 환경을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정보의 정확도를 위해 선명한 화질과 데이터 시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관제센터 환경에서 수많은 정보를 선명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더 월’의 압도적인 크기와 독보적인 화질이 돋보였다.
‘LED 사이니지 매니저 2(LSM2)’는 대규모 LED 시스템의 설치와 운영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간소화한다. 오프라인 사전 구성, 자동 IP 할당 등을 통해 LED 설치 시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내장형 자가 진단 기능을 제공해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포트폴리오 전반에 보안 플랫폼 ‘녹스 시큐리티(Knox Security)’를 적용해 하드웨어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아우르는 다중 보안 체계를 구축했다. 녹스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향후 변화하는 보안 표준까지 준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암호화 기술과 내장형 보안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삼성 VXT와 링크 클라우드는 ‘영국왕실표준협회(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개인정보 경영시스템인증(ISO/IEC 27701:2019)’과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IEC 27001:2022)’을 받았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보안이 강화된 디스플레이 솔루션 운영 환경을 조성한다.
ISE 2026을 휩쓴 삼성전자의 독보적 기술력
삼성은 ISE 2026에서 역대 최다 총 13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디지털 사이니지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초슬림 무안경 3D 디스플레이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는 ‘최고의 제품상(Best of Show at ISE)’ 수상을 포함해 총 6관왕에 올랐다.
이 제품은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AV 테크놀로지 3개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제품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최고의 신기술 어워드(Top New Technology Awards)’, ‘최고의 디지털 사이니지 기술상(Inavation Awards – Digital Signage Technology 부문)’, 디지털 사이니지 어워드가 선정하는 ‘최고의 혁신 디스플레이 기술상(Innovation in Display Technology)’ 등 총 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아울러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솔루션 삼성 ‘VXT(Visual eXperience Transformation)’가 제공하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앱 ‘AI 스튜디오’, 삼성 LED 스크린 설치 지원 솔루션 ‘LED Signage Manager 2’로 각각 ‘최고의 제품상(Best of Show)’, ‘최고의 신기술(Top New Technology Awards)’을 수상하며 하드웨어 제품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솔루션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호텔용 더프레임, 전자칠판 WAFX-P, LED Signage Manager 2, 영국 트위크넘 스튜디오 버추얼프로덕션용 더월 설치 프로젝트 등이 관련 부문에서 어워드를 수상하며 그 혁신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ISE 2026에서 삼성전자는 제품과 솔루션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다양한 사용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상업 환경의 니즈를 충족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삼성전자는 3D 무안경 스페이셜 사이니지, 컬러 이페이퍼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이를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삼성 VXT, 링크 클라우드 등 솔루션을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