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만의 통역사 ‘갤럭시 AI’… 이메일 작성, 메시지 제안도 척척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국민이 2천만 명을 넘어섰다. 그리고 해외 여행 중 쇼핑하거나 카페에서 디저트를 주문하려 했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 난감했던 순간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을 흔한 기억일 것이다. 하지만 이제 그런 기억은 과거의 추억이 될 수도 있다.
바로 갤럭시 AI의 통역(Interpreter) 기능이 있기 때문. 갤럭시 S24 때 처음 선보였던 기능이 폴더블폰에서 더욱 최적화되었다. 갤럭시 Z 플립6를 플렉스모드로 전환하면 대화를 하는 양쪽이 각각 커버 스크린과 메인 스크린에 표시된 통역 내용을 보며 실시간 대화할 수 있다. 이 대화 모드(Conversation Mode)에서는 상대방과 마주한 상태에서 자신의 언어만 스크린에 표시되기 때문에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다.
외국어 강의를 듣거나 여행할 때는 듣기 모드(Listening Mode)가 유용하다. 갤럭시 Z 폴드6에서 듣기 모드를 실행하면 외국어 음성을 실시간 번역해 텍스트로 제공한다. 이때, 갤럭시 버즈3를 연결하면 번역 내용을 동시에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언어 장벽 없이 다양한 언어의 콘텐츠를 손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상대방의 문자 메시지에 적당한 응답이 떠오르지 않거나 이동 중이라 문자를 작성하기 어렵다면 답장 추천(Suggested replies) 기능을 활용해 보자. 갤럭시 Z 플립6의 플렉스윈도우에서 갤럭시 AI가 사용자의 최근 대화 기록을 참고해 제안한 답장에서 하나를 선택해 전송만 하면 된다.
회사 선배나 후배 등의 동료에게 이메일을 보내거나 소셜미디어에 포스팅을 할 때 문장 스타일이나 맞춤법 등이 걱정된다면 채팅 어시스트(Chat Assist) 기능이 도움이 된다. 사용자가 작성했던 메시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에 맞는 글을 제안하고 교정도 지원한다. 또한, 이동 중이거나 업무가 바빠 긴 글을 작성하기 어렵다면 글쓰기(Composer) 기능을 활용해 보자. 이메일을 켜고 “이번 주말 서울행 기차표 예약 문의”라는 짧은 키워드만 입력한 후 ‘생성’을 클릭하면 인사말부터 본문까지 자세한 메일이 작성된다.
갤럭시 AI가 선보일 새로운 모바일 소통 방식을 아래 영상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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