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스타트업 CEO 날개를 달다
유지비가 없어 폐업을 고민하던 스타트업이 약 1년 반 만에 경북 유망벤처기업으로 거듭났다. 2016년 시작한 의약품 통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e-블루채널’의 이야기다.
국밥집과 편의점을 거쳐 의약품 관리 스타트업을 창업한 이나현 대표의 고민은 ‘경험 부족’이었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열정은 있었지만, 시행착오가 많았다. 이로 인해 들어가는 비용은 많아지고, 영업은 안 되어 사무실을 빼야 할 상황이었다. 그때 이 대표의 눈에 들어온 것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 ‘G-Star Dreamers’.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고, 우수한 기업엔 경상북도와 삼성전자가 공동 출연한 펀드를 통해 투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은 물론, 조직관리 방법, 사업화 현장까지. 6개월의 삼성전자 임직원 집중 멘토링과 1년여의 사후 관리를 통해, 현재 ‘e-블루채널’의 거래처는 15배로 늘었고, 올해 매출은 작년의 10배에 달하는 14억 원을 바라보게 됐다. 스타트업의 열정과 아이디어, 그리고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육성 프로그램이 이뤄낸 값진 성과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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