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에너지 자급자족 스마트시티의 하루 일과 엿보기
집에서 직접 에너지를 생산하고, 그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 탄소배출량 제로를 목표로 하는 미래의 주거 형태 ‘넷 제로 홈(Net Zero Home)’.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스웨덴 등 세계 각국에서 여러 파트너사들과 함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넷 제로 홈 시대를 앞당기는 데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와 파트너사들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일상을 스웨덴 브로비홀름 스마트시티 영상에서 살펴보자. 가까운 미래에 구현될 에너지 자립 가능한 스마트 홈에서의 하루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1]
에너지 생산과 함께 시작되는 아침
스마트 시티에서는 아침이 밝아오는 동시에 에너지가 생산된다.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성된 에너지는 가정용 배터리에 저장되는데, 채광량이 풍부한 맑은 날에는 남는 에너지로 미리 집안의 냉난방을 조절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날씨가 흐리거나 해가 진 저녁에는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를 절약한다.
삼성전자 통합 연결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활용하면 집 안의 전력과 가전, 스마트홈 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 에너지의 ‘AI 절약모드’ 사용 시 사용자가 일일이 기기를 제어하지 않아도 앱에 연결된 가전제품들이 알아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해 나간다.
외출 중에도 걱정 없이, 스마트한 에너지 관리
무더운 한여름에 외출 시, 집에 두고 온 반려동물을 걱정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스마트싱스는 자동으로 에어컨을 작동시켜 집안을 적절한 온도로 유지하고,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강한 햇살에 집안 온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블라인드 역시 자동으로 내려 냉방 효율을 높인다. 또, 집밖을 나설 때 창문이 열린 곳이 있으면 센서를 통해 알림을 받을 수 있어,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을 막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반려동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외출 전 세탁기에 세탁물을 넣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전기료가 가장 저렴한 시간에 맞춰 세탁이 시작된다.[2] 이처럼 넷 제로 홈은 외출 중에도 똑똑하게 집안에서 사용되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퇴근 후 휴식도 스마트싱스로 더욱 편안하게
긴 하루를 마치고 퇴근한 저녁, ‘스마트싱스 쿠킹’으로 조리법을 오븐에 전송해 저녁식사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그 날의 잔여 전력으로 미리 데워 둔 따뜻한 물로 샤워를 마치면 맛있는 한 끼 식사가 완성돼 있는 것. 식사를 끝낸 후 사용한 식기를 넣어놓는 식기세척기는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전기료가 가장 저렴할 때 알아서 기기가 작동한다.[2] 모든 일을 스마트싱스에게 맡기고 침대에 누워 취침 모드를 작동시키면 연동된 집안의 조명과 가전이 모두 자동으로 작동돼, 숙면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를 통해 오늘 하루 에너지 생산과 사용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집에서 직접 생산한 에너지로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서비스를 활용해 집안 일과 요리까지 간편하게 해결하는 스마트시티의 넷 제로 홈 솔루션. 가까운 미래에 넷 제로 홈이 우리 모두의 일상으로 찾아오길 기대해본다.
[1]영상에서 묘사된 기능 중 일부는 24년 내 구현될 예정이다.
[2]피크 타임을 피해 가전을 작동시켜주는 기능은 미국 및 영국/프랑스/독일 등 주요 유럽국가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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