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한 ‘오버 더 호라이즌 2026’, 지구의 선율을 담다
2026/02/20
삼성전자의 갤럭시 브랜드 사운드 ‘오버 더 호라이즌(Over the Horizon)’이 2026년, ‘A Soundtrack of the Earth’라는 주제로 지구의 아름다움을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매해 ‘오버 더 호라이즌’을 새로운 테마로 재해석하며 브랜드 철학을 음악으로 전해왔다. 2024년 국악 오케스트라, 2025년 빅밴드 재즈 스타일에 이어, 2026년에는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하모니를 통해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메시지를 담았다. 2월 26일(한국시간)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선보이는 이번 곡은 자연이 지닌 장엄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지구와 기술의 조화로운 공존을 음악으로 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LA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유니케 탄질(Eunike Tanzil)이 참여했다. 그녀는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감성적인 화성 전개를 활용하는 작곡으로 주목받아왔다. 2024년 2월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오버 더 호라이즌’ 영상을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고,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유니케 탄질은 이번 편곡에서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브라스와 호른, 트럼펫이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도입부는 거대한 산의 모습을, 스트링이 레가토로 부드럽게 이어지는 중반부는 바다의 고요함을 연상시킨다. 또한 서양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인도네시아 전통 악기 ‘앙클룽(Angklung)’을 더해 이색적인 조화를 만들어냈다. 그녀는 “서로 다른 정체성을 가진 악기들을 어우러지는 과정이 즐거운 시도였고, 제 음악적 여정의 의미 있는 한 장면이 되었다”고 말했다.
‘오버 더 호라이즌 2026’은 영국 런던의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연주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Orchestra)’가 맡아 시그니처 멜로디에 깊이와 울림을 더했다. 프로듀서이자 엔지니어 조나단 앨런(Jonathan Allen)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기술을 활용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으며, 세심한 마이크 배치를 통해 자연스러운 공간감을 살렸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메시지를 담은 ‘오버 더 호라이즌 2026’ 영상은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