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키트, 만능키를 쓰다
중소기업인 코젠바이오텍과 솔젠트는 최근 눈코 뜰 새가 없다. K-방역이라는 단어가 생길 정도로 우리나라의 방역 시스템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다 보니 진단키트 제조사인 두 회사에 주문이 폭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직, 관리직 할 것 없이 생산 현장을 돕고 있지만 수작업이 많은 기존 방식으로는 밀려드는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
여기에 삼성전자가 지원자 역할을 자처했다. 전문가를 급파해 단기간에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금형, 물류 동선 최적화, 포장 공정개선, 자동화 설비 도입을 지원하고 현장의 비효율을 개선했다. 6주간의 개선 작업으로 솔젠트의 생산성은 73% 증가했고, 코젠바이오텍은 현재까지 도출된 40개의 과제를 개선해 8월 말까지 79%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왜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스마트 공장 지원사업.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있는 K-방역에 앞장서고 있는 사람들의 땀방울을 아래 영상에서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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