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과 10년의 협업으로 탄생한 ‘갤럭시 북 프로 360’의 S펜 진화 포인트
모바일 작업을 한층 편리하게 도와주는 ‘S펜’은 더 이상 갤럭시 시리즈의 일부가 아닌, 함께 사용했을 때 가장 강력해지는 ‘모바일 조합’으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가 펜 디스플레이와 그래픽 태블릿 선도 기업인 와콤(Wacom)과 혁신을 지속해 온 결과이다. 특히, 지난달에 출시한 ‘갤럭시 북 프로 360’의 S펜으로 삼성전자는 S펜의 사용자 경험을 한층 더 향상했다. 더욱 편안해진 그립감과 개선된 필기 경험으로 무장한 ‘S펜’을 만나보자.
삼성전자와 와콤의 10년 협업, ‘스타일러스에서 상징적 도구로’ 진화한 S펜
와콤 CEO 노부 이데(Nobu Ide)는 “삼성전자 S펜의 디지털 잉크 기술을 십여 년간 지원하며 보람을 느꼈고, 두 회사의 협업으로 이뤄낸 자랑스러운 결과물이 갤럭시 북 프로 360”이라고 말했다.
2011년 갤럭시 노트를 처음 출시한 이후, 삼성전자는 대화면 기기(Large-Screen Device)의 모바일 경험을 선도해왔다. 큰 화면이 전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잠재력을 깨달은 뒤, 삼성전자와 와콤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갤럭시 S21 울트라와 Tab S7 / S7+를 포함해 끊임없이 확장되는 갤럭시 라인업에 S펜을 적용했다.
필기를 위한 스타일러스(Stylus)로 시작했던 S펜은 이제 디지털 아트 창작부터 사진 촬영, 전문적인 프레젠테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S펜이 창의력, 생산성의 상징적 도구로 진화하는 과정에서, 와콤은 S펜 개발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송인강 상무는 “와콤과 협업으로 모바일 기기의 가능성을 확장했고, S펜만의 고유한 경험을 제공하여 두터운 팬층을 형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 같은 ‘S펜’, 필기감과 넓어진 공간으로 높아진 창의성
삼성전자와 와콤은 갤럭시 북 프로 360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S펜 경험을 선보였다. 갤럭시 북 프로 360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S펜은 한층 실제에 가까워진 필기감과 그리기 경험을 제공한다.
와콤 CEO 노부 이데는 “사용자가 콘텐츠를 만들거나 커뮤니케이션할 때 S펜을 함께 사용하면 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고, 갤럭시 북 프로 360과 같은 대화면 기기에서 S펜을 쓰면 사용자가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의 제약도 적어진다”라고 말했다.
큰 디스플레이와 S펜의 시너지로 사용자가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점. 갤럭시 북 프로 360의 장점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원격 근무, 원격 학습과 같은 변화된 방식의 작업에도 최적화되어 있다.
삼성전자 송인강 상무는 “일하고 배우는 방식이 빠르게 변함에 따라, 노트북은 그 어느 때보다 사용자의 일상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갤럭시 북 프로 360은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하고, 사용자는 S펜으로 필기, 편집, 프레젠테이션, 아트 창작 등에서 기기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래 사용해도 피로감 없게, 개선된 그립감과 펜 팁
갤럭시 북 프로 360의 S펜은 한층 두툼한 그립감으로 실제 펜을 사용할 때처럼 편안한 필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인체공학적, 반응형(Responsive) 설계로 강의 중 필기, 회의록 작성, 디지털 인물화 그리기 등 어떤 활동을 해도 자연스럽다. 갤럭시 S21 울트라처럼 S펜을 사용할 수 있는 다른 갤럭시 기기와 호환할 수 있다는 것도 갤럭시 북 프로 360의 S펜이 가진 장점이다.
S펜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다. 우선 사용자가 PC나 태블릿 같은 기기에서 복잡한 작업을 할 때 S펜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면밀히 연구했다. 그 과정에서 삼성전자와 와콤은 그리거나 필기를 할 때 피로감을 줄이고 좀 더 실제 펜과 같은 느낌을 줄 필요가 있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와콤 CEO 노부 이데는 “S펜을 장시간 사용할 때 피로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펜을 다양한 물질로 코팅해보았고, 그립감을 개선하는 특별한 코팅 재질을 찾았다. 또, 쓰기, 그리기 작업과 함께 잉크 선의 정밀도를 높이기 위해 펜 팁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와콤의 협업으로 탄생한 갤럭시 북 프로 360의 S펜은 디지털 펜과 잉크 기술을 한 단계 발전시켰다. 삼성전자는 더 다양한 용도의 S펜 개발과 더불어 호환 가능한 기기의 범위도 계속 넓혀 나가고 있다.
송인강 상무는 “S펜 지원을 통해 혁신 기기가 늘어나면서 삼성전자와 와콤의 협업은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다. 덕분에 S펜은 갤럭시 경험에서 상징적인 부분이 됐다”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스마트폰에서 태블릿, PC에 이르기까지, 더욱 많은 기기의 사용자들이 S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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